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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로시] 윤한로 시
최머시기 윤 한 로 시인인데 시인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소설가인데 소설가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투사인데 투사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농사꾼이면서 농사꾼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천생 술꾼이면서 또 술꾼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농사짓는 투사 시인 소설가 술꾼이여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11.02]
[윤한로시] 윤한로 시
촛불 윤 한 로 그해 겨울 딱, 한 번 광화문에 올라갔다 진눈깨비 오는 날 대부님 나 그리고 미카엘라 이렇게 셋 우리 작게 아주 작게 흔들었다 시작 메모 마누라도 작고, 나도 작고, 그러니 집도 작고, 애들도 작고, 시까지 작을 수밖에. 그래! 우린 늘 쫄며 산다...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10.26]
[윤한로시] 윤한로 시
똥개론 3 윤 한 로 머루는 칡개 그래서 똥도 잘 먹고 흙도 잘 먹고 풀도 잘 먹고 아빠 엄마 어젯밤 꿈에 머루가 나왔는데 자기를 너무 사랑해 줘서 꼭, 고맙다고 전해 달래요 그러니 이제 똥개라고 너무 혼내지 마세요 어 어, 그러냐? 시작 메모 속리산...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10.19]
[윤한로시] 윤한로 시
똥개론 2 윤 한 로 밭에 숨겨둔 굉장한 보물이나 되듯 왼짝 한 개 다린 아예 꺼내질 않네 보일 듯 말 듯 그리하여 뚜구당 뚜구당 뚜구당 노 젓듯 춤추는, 춤추듯 노 젓는 세 짝 다리 허나 놈이 진정한 시인이라면 넷 중, 셋은 감추고 하나만 드러내야 하는데 (함축이 생...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10.12]
[윤한로시] 윤한로 시
똥개론 1 윤 한 로 똥개는 잘 생긴 똥개보다 못 생긴 똥개가 훨씬 이쁘다 잘 생긴 똥개 그거 별로 키울 맛 안 난다 마찬가지로 시는 잘 쓴 시보다 못 쓴 시가 훨씬 더 좋다 잘 쓴 시 그거 별로 읽을 맛 안 난다 시작 메모 우리 집에도 변견이 한 마리 있는데, 그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10.05]
[윤한로시] 윤한로 시
산 윤 한 로 그곳에 가는데 지식이 필요한가 돈이 필요한가 명예가 필요한가 신앙이 필요한가 얼굴이 필요한가 그러나 꼭 한가지 나는 필요합디다 허름한 신발에 허름한 모자에 허름한 옷에 허름한 웃음에 허름한 주제에 시작 메모 거긴 뭐 하러 올라가.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9.27]
[윤한로시] 윤한로 시
언눔이 윤 한 로 그렇게 부드러운 손은 그렇게 따뜻한 손은 그렇게 맑은 손은 그렇게 겸손한 손은 난생처음입네나 잡아보면 제절로 고개를 떨구고 싶고 무릎을 꿇고 싶네나 방구들장처럼 진실한 마음이여 그나저나 그런 얼굴이란 왜들 폭삭 망가져 맛이 간겨 시작 메모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9.13]
[윤한로시] 윤한로 시
이슬이 윤 한 로 윤선생은 언제가 제일 무서워? …… 나는 맨날 엎드려 자던 애가 갑자기 눈 반짝 뜨고 수업을 들을 때가 가장 무섭던데 그럼 걔는 자고 있는 게 아니었고나 깊숙이 엎드려 뭔가 슬퍼하거나 아파했겠구나 먼 먼 이슬이 같은 애들 구름이 같은 애들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9.06]
[윤한로시] 윤한로 시
라싸 윤 한 로 겨우 두어 발짝 내딛었을 뿐인데 갑자기 몇십 미터 달음박질쳤을 때처럼 숨이 컥, 막힌다 여기서는 누구도 으스대지 말아야 하느니 웬만하면 닦지 마세요 더러워도 좀 참으세요 많이 움직이지 마세요 천천히 다니세요 많이 떠들지도 마세요 약을 먹으면 괜...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8.23]
[윤한로시] 윤한로 시
임방울 윤 한 로 낮게 보고 낮게 듣고 아니야 천하게 보고 천하게 듣고 천하게 느끼고 천하게 생각하고 천하게 말했구나 천하게 소리하고 그랬구나, 오오냐, 뱃속 깊은 데서 똥 한 바가지 퍼올리드키 쑥대머리 우리 방울님 시작 메모 김소월을 알고, 한용운을 알고...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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