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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로시] 윤한로 시
똥차 윤 한 로 거줘 줘도 안 갖습디다만 아직도 갈 데 다 가고 뛸 데 다 뛰고 녹슬고 구겨진 베테랑급 인생, 구름 별 같은 이들 끌고 다니네, 누비네 발길 흐르듯 부딪치고 깨지고 찌그러져도 우린 괜찮습니다 그냥 가세요, ㅋㅋ 참 멋지네요 시작 메모 구겨진 인...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28]
[윤한로시] 윤한로 시
거미 윤 한 로 이제야 비로소 보입니다 세상은 다 시적이고 시인들입니다 그러고 보니까 나만 시적이 아니고 시인이 아닙디다 그런 걸 여지껏 빈 집 출렁출렁, 이슬만 엮었습니다 시작 메모 매달 수필 한 편씩 올리는데, 거의 서너 편 시와 그 시들에 대한 시...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22]
[윤한로시] 윤한로 시
나무 윤 한 로 빵도, 보따리도, 전대에 돈도 하나 없이 그대 영원의 먼길 떠나는구나 한껏 허리 굽어 떨고 주리고 저녁 어스름 먼지 뒤집어쓴 나무 사도여 침 뱉고 수염 뽑히고 자랑스러운 수치와 모욕이여 저는 왜 저렇게 살 수 없습니까 시작 메모 들을 때...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14]
[윤한로시] 윤한로 시
괴목 윤 한 로 자신에 대해 추악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얼마나 성스러운가 아니, 자신에 대해 성스럽다고 생각하는 순간이야말로 얼마나 추악한가, 부질없는가 아, 괴상망측 뒤틀릴 대로 뒤틀린 저 영혼이여 탁자여, 바둑판이여, 춤사위여 시작 메모 황 시...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07]
[윤한로시] 윤한로 시
메타포 윤 한 로 울퉁불퉁, 돌이 발이 되고 우뻑지뻑, 발이 돌이 되네 대야 물에 잠긴 발아, 돌아 오늘도 고생했다 쉽고도 단순한 것들 그대 내 마음 쏙 빼닮았으니 제발 꽃 따위는 되지 말거라 그깟 별 되지 말거라 둘 다 저, 옥천 다리 밑에서 주워 온 것들이여 시작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6.01]
[윤한로시] 윤한로 시
이팝나무 윤 한 로 욕심 다 버리고 믿고 따르기만 하면 가장 필요로 하는 것 깊이 원하는 것 저절로 다 알아서 채워 주신다 했거늘 똥구멍이 찢어져라 가난한 오막살이 밥 대신, 집 떠나갈 듯 밥 같은 꽃으로 주셨네 잘못 주신 겁니다 잘못 주신 겁니다요 잘 준 게다, 이놈...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5.24]
[윤한로시] 윤한로 시
신변잡기 윤 한 로 앉고 싶을 때 앉고 서고 싶을 때 서는 것 또한 죄라 나 이제 깊은 성찰과 통회를 거쳐 앉고 싶을 때 서고 서고 싶을 때 앉으니 때 묻은 몸과 영혼 이보다 큰 수고로움, 기쁨 없으리 시작 메모 성인들 또한 아무리 착하고 의롭게 살지라도, 갖은 ...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5.18]
[윤한로시] 윤한로 시
볼프강보르헤르트 윤 한 로 쑥 들어간 눈 전쟁이 얼마나 아팠으면 비참했으면, 입마저 열기 싫어 꿰맨 듯 입을 닫고 있었건만 그 입을 찢고 나온 시들이여, 소설들이여 그러나 한 편 한 편 비할 데 없이 맑더라 작고 수줍기만 한 패랭이꽃 같더라 부엌시계, 키작은모짜르트...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5.10]
[윤한로시] 윤한로 시
종이컵 시인 윤 한 로 나는야 종이컵에 시를 쓰는 종이컵 시인 한 줄짜리 짧은 시인 쓰는 거란 주로 모과, 구두, 파리, 팔번지, 촌충 따위 지각, 조퇴, 염소선생 발가락이닮았다 따위 별루 크지도 작지도 않은 것들 잠깐 도취했단 언제곤 구겨버리면 되거든 나는야 종...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5.04]
[윤한로시] 윤한로 시
돌과 함께 윤 한 로 이 세상에 나보다 못한 이 하나 없음이여 이 세상에 나 하나 보잘것 없음이여 참, 기쁘고녀 푸른 풀 새닢 자리 돌멩이 오늘도 봄비 젖는다오 시작 메모 어떤 글에선가 ‘나도 이제 돌을 이해할 나이가 됐나 봅디다’라며 기뻐한 적 있다... [취재 : 서석훈 기자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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