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예상결과 실시간정보 KRJ방송 뉴스&이슈 커뮤니티 고객지원 모의베팅 경마문화PDF 마이메뉴
19(금) | 20(토) | 21(일)
서석훈, 유준상, 이화령, 이영오, 심호근, 정완교, 석호필  |  이천배, 진실장, 굽소리, 유준상, 이비, 조건표
I  D
PW
회원가입   ID/PW찾기
  • 패밀리사이트
  • 말산업저널
  • KRJ방송
  • 경마문화
  • 퍼팩트오늘경마
HOME >> 종합뉴스 >>
총 : 60 개 (2 / 6 Page)
[여통령] [일몰의 시작 #34] “어제 일몰은 마치 일출과도 같았지”
진아는 새벽에 죽었다. 1999년 5월 18일 월요일이었다. 그날은 우리 또래들이 성인식을 치르는 날이었다. 죽음으로 진아는 어른이 됐다. 어둠이 그치고 진아의 새로운 삶이 시작했다고, 그와 더불어 나도 살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아침부터... [취재 : 이용준 기자 2018.01.08]
[여통령] [일몰의 시작 #33] 이미 구원받았으니까 자살해도 죄는 아니겠지?
‘준이에게 준이야, 홍균 오빠를 통해서 얘기 들었어. 안 좋은 일이 있었고 지방에 내려가 있다고 들었어. 오빠가 연락처를 줬는데 차마 연락할 용기가 나질 않았어. 미안해. 거의 2년만이네. 내가 이렇게 연락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 준이... [취재 : 이용준 기자 2018.01.05]
[여통령] [일몰의 시작 #32] “진아가… 결국 자살 했어요.”
겨울이 지나고 벚꽃이 피었다. 어렸을 때 봤던 벚꽃은 몽우리만 오래 보이고 금세 지곤 했다. 이곳 벚나무에 달린 꽃들은 일찍 개화해서 오랫동안 활짝 피어 있었다. 그 무엇보다 그것 하나 좋았다. 나영이 사건은 숙희가 처리했는지 치사량의... [취재 : 이용준 기자 2018.01.03]
[여통령] [일몰의 시작 #31] 그날 아침 해는 뜨지 않았다
그렇게 일 년이 지났다. 그날은 조금 특별했다. 출근 전에 숙희는 새로운 종이라며 물에 타 먹는 약을 가져와 함께 나눠 마셨다. 필로폰보다는 덜했지만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 같아 속이 계속 메스꺼웠다. 기분이 별로일 때는 무엇이든 짜...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28]
[여통령] [일몰의 시작 #30] 이전이 그립진 않았다. 진아까지도
“하오나 너무나 가여운 이 몸은 젊은 시절, 청년기가 시작될 때부터 당신에게 순결을 빌면서 이렇게 아뢰었나이다. 나에게 순결과 절제를 허락하옵소서! 하오나 지금은 마옵소서! - 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us) 숙희에 대해 새로 ...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26]
[여통령] [일몰의 시작 #29] 즐거운 일은 말하지 않는 것이 낫다
‘빵, 빵’ 버스 정류장을 향해 가고 있는데 뒤에서 경적이 울렸다. 길가로 비켜 뒤를 돌아봤다. 하얀색 신형 그랜저가 내 앞으로 왔다. 진하게 선팅을 한 운전석 창문이 열리면서 숙희의 얼굴이 위로부터 드러났다. 바로 전까지 옆에 있던 목...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22]
[여통령] [일몰의 시작 #28] “오늘은 내가 니 주인이라고.”
택시를 잡아타고 업소로 와야 했다.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망상과 기억들로 정신이 혼미해 버스나 지하철을 탔다가는 길을 잃어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입구에서는 두 덩치가 나를 반기며 창백한 얼굴을 한 이유를 물었고, 매니저는 그런 건 ...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20]
[여통령] [일몰의 시작 #27] “왜 그래? 나보다 쿨한 사람 아녔어?”
눈을 떴다. 익숙한 침대와 베개의 느낌이 전해졌다. 한 찰나가 지나자 아직 살아 있다는 느낌도 전해졌다. 어제 어떻게 집에 왔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포장마차 앞에서 들었던 진아 목소리는 생생했지만 그 이후 기억은 없다. 평소와 ...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17]
[여통령] [일몰의 시작 #26] 환락의 중심에서 나는 성장했다.
같은 일상은 꾸준히 반복됐다. 밤과 낮은 뒤바뀌었지만, 그런 것에는 개의치 않았다. 업소는 저녁이면 남자들로, 새벽이 되면 여자들로 붐볐다. 고급 양주가 넘쳐흘렀고 웃음과 쾌락이 끊이지 않았으며 반도 먹지 않은 안주들은 재활용됐다. 이...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17]
[여통령] [일몰의 시작 #25] “팁은 니가 챙기면 돼. 눈치껏 알아서 하라고”
“사랑이야말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행동이라구. 많이 배우고 똑똑한 사람들일수록 늘 사랑이란 주제에 사로잡혀 있어. 그들은 매번 새로운 사랑을 찾아다니지. 감정에 이끌린 게 아니라 이성에 이끌린 행동이야.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정욕은 ... [취재 : 이용준 기자 2017.12.13]
 
처음 << 이전 < [1] [2] [3] [4] [5] [6] > 다음 >> 마지막
 
→ 취재기자
→ 서석훈의 All About 경마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