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조 임형규 조교사
‘초생’예전보다 나은 모습 기대
▲섬광주
〈4R ⑨ 김성현〉
채식 상태는 양호하지만 살이 찌지 않는다. 체중이 불어나면 좀 더 유리한 마필로 뜻대로 되지 않는다. 예전 우승은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일이며 또다시 그런 기회가 올지 의문시된다.

▲초생〈11R ⑥ 김성현〉
1200m가 적정거리라고 평가되지만 이 거리는 출전 등록이 쉽지 않아 1400m에 출전시킨다. 다소 무리가 따르겠지만 거리 경험이 있는 만큼 예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기대한다.

16조 박원선 조교사
‘합천’우승 일궈내도록 노력하겠다
▲합천
〈8R ⑥ 박수홍〉
특별경주인 만큼 출전마 모두가 상대마지만 우승을 일궈내도록 노력하겠다. 마필 상태 최상이며 박수홍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다. 계획된 훈련 과정을 충실히 소화해 냈으므로 비록 1200m 첫 도전이지만 큰 걸림돌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골드필로우〈10R ⑬ 이성일〉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능력은 지금까지 보여준 그대로며 결국 상대가 어떨지가 입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17조 김점오 조교사
‘운수대통’어린 마필인만큼 더 나은 모습 기대
▲호달구
〈1R ③ 민용기〉
평소 늦출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은 좀 더 경주 경험이 쌓여야 능력 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운수대통〈4R ① 민용기〉
직전경주 1200m를 1분14초대의 호기록으로 우승했다. 현재 걸음이 늘고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직 어린 마필인만큼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훈련은 중간 정도 강도로 시켰으며 컨디션은 직전경주와 비슷하다.

▲플락스〈9R ⑪ 문정균〉
핸디캡 경주에 출전시키는데 55kg의 적정 부담중량을 짊어지게 돼 비교적 선전이 기대된다. 편성도 특별히 강하지 않고 엇비슷한 능력마들의 접전이라 레이스 운만 따른다면 직전 경마대회에서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19조 곽영효 조교사
곱게 따라가면 나은 성적 기대할 수 있을 듯
▲백미
〈11R ③ 박윤규〉
현재 마필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곱게 경주를 이끌어 간다면 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보여주고 있는 능력에서 큰 향상을 기대하기는 무리가 아닌가 한다.

22조 이왕언 조교사
‘신통한’연속 우승으로 상승세 구가하길 기대
▲신통한
〈3R ⑪ 윤기정〉
채식 상태는 지난번 보다 조금 안좋은 듯 하나 전반적인 마필 컨디션은 양호하다고 판단된다. 12월 휴장을 고려해 한 주 앞당기는 강행군을 펼쳤다. 연속 우승으로 상승세를 구가하길 기대한다.

▲만복이〈8R ③ 윤기정〉
국산 2세마 특별경주에 출전시켰는데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지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강한 상대들과 뛰어 봄으로써 잠재력을 끌어내고 이로 인한 한단계 상승 효과를 기대해 본다.

▲보웬스프라스펙트〈10R ⑨ 윤기정〉
컨디션 향상과 함께 거리를 늘렸다. 1700m까지 뛰었는데 1900m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두고 봐야 한다. 좋은 호흡을 맞춰온 윤기정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다.

25조 권세창 조교사
강자들 상대로 어떤 모습 보일 지 관심사
▲별따기
〈8R ⑤ 정평수〉
현재 2전 2승을 기록중인데 기대치보다 빨리 거둔 성적인 것 같다. 이번 경주에서는 2세 최강마들이 출전한다. 아직까지 큰 강자를 만나 뛰어보지 않았는데 이런 강자들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사다. 마필 상태 양호하고 정평수 기수가 최상의 레이스 전개를 펼치길 기대한다.

32조 김윤섭 조교사
마필 능력 진단에 좋은 계기될 듯
▲두두룩
〈10R ⑭ 신대전〉
2군 승군 이후 부진을 보이고 있다. 예전보다 긴 거리에 출전시켰는데 거리 적응력이 길러지지 않은 것에서 기인한다고 판단된다. 서서히 적응될 시기가 된 만큼 이번경주가 마필 능력 진단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34조 신우철 조교사
큰 강자 없다면 무난한 입상 기대
▲오션엠프레스
〈10R ⑩ 강태현〉
직전 경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이번 경주도 선전을 기대한다. 편성상 큰 강자만 없다면 무난한 입상을 기대할 수 있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다.

39조 최혜식 조교사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운 상황
▲리노
〈11R ⑨ 안병기〉
수말임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걸음이 늘지 않는다. 이번 경주도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운 상황으로 출전한 이상 순위권 진입이라도 이루길 바란다.

42조 김명국 조교사
‘풍낙산’최상 컨디션으로 기대 부응하길 바란다
▲맥청
〈4R ⑦ 강명준〉
구절이 좋지 않아 휴양을 시켰는데 재기전이었던 직전 경주에서 4위를 기록, 좀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보다 더 나아질 가능성은 희박한 만큼 순위권 도전이 최선일 것으로 보여진다.

▲풍낙산〈5R ④ 이성일〉
스타트에서 너무 뒤지는 경향이 있으나 추입력은 좋아 비록 23조에서 옮겨온 마필이지만 앞으로 좀 더 뛰어줄 것으로 보인다. 늦출발에 대해서는 보완하는 과정이지만 워낙 발걸음이 묵직한 편이라 탄력이 붙어야만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겠다. 따라서 장거리에 더 적합한 마필로 보여지며 이번에는 1400m에 출전,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기대에 부응해 주길 바란다.

▲해레어〈7R ③ 이성일〉
최근 번번이 강한 상대들을 만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직전 경주에서는 내심 입상권을 기대했었는데 실패, 많은 실망을 안겼다.
이번에도 상태는 괜찮으므로 또다시 도전해 보겠다.

43조 윤종현 조교사
‘이미지’서서히 자기 몫 해줄 수 있을 것
▲이미지
〈4R ⑭ 문정균〉
직전경주 외국산마 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는 국산마 경주에 출전시킬 예정으로 조금씩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서서히 자기 몫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유어러프라스펙트〈7R ⑥ 임대규〉
호흡기 질환으로 장거리에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순발력은 있는 편이나 지구력이 부족해 이번 경주도 큰 기대를 걸기 어려운 상황이다.

44조 장두천 조교사
‘범산’컨디션 좋아 강한 훈련 실시
▲범산
〈9R ① 장세한〉
1군까지 승군했다는 것이 일단 만족하며 이번에는 컨디션이 좋은 편이라 훈련을 강하게 시켰다. 순위권 진입이 최선일 것으로 보이며 약한 편성이라면 그 이상의 성적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발명왕〈9R ④ 김동철〉
최근 성적에 대해 기복이 다소 심한 편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이미 나이가 들어 더 이상의 기대를 가져보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러나 약한 편성에서는 3∼4위의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 최선을 다 하겠다.

49조 지용철 조교사
‘우리두리’상대 약해 재미있을 듯
▲센터플레이
〈1R ⑤ 김정년〉
지구력 보강이 시급한 마필로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직전 경주에서는 체중이 약간 빠지며 제능력을 드러냈지만 당시는 편성이 약했던 것으로 판단, 이번 경주에서 입상을 자신하기는 어렵다.

▲우리두리〈6R ④ 김훈〉
중간에 기수가 끌리는 경향이 있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왔으나 차츰 보완이 이뤄져 이번에는 더 나아지리라 믿는다. 층이 두터운 국산2군 경주에 출전시키지만 이번에는 의외로 상대가 다소 약한 편이라 재미있는 경주 결과가 예상된다.

▲솔마루〈8R ② 김정년〉
2전 2승의 승률 100%를 보이는 국산2세마다. 이번에 특별경주에 출전시키는데 편성이 워낙 강해 입상을 장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짐작된다. 500kg이 넘는 거구로 현재는 적정 체중인 550kg대를 유지하고 있다. 체구는 좋지만 하체가 약한 편이라 훈련을 강도 높게 시키지 못하고 길게 시키고 있다. ‘합천’,‘별따기’,‘핵돌풍’ 등을 상대마로 보고 있으며 최상의 레이스를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

▲코란〈9R ② 김훈〉
최근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김훈 기수가 직전 경주 패배후 워낙 정성을 들여 이번에는 내심 기대가 큰 편이다.
편성도 그런대로 해볼 만 하므로 김훈 기수의 정성들인 훈련과 최상의 레이스 전개를 기대해 본다.

50조 강승영 조교사
컨디션 좋아 설욕전 펼칠 것
▲천기절정
〈11R ② 강병은〉
직전경주 강한 편성에서 싸우는 바람에 입상에 실패했다. 현재 컨디션은 좋은 편으로 강병은 기수가 다시한번 기승해 설욕전을 펼칠 것이다.

51조 황의성 조교사
추입작전으로 가능성 모색
▲반구정
〈6R ⑥ 윤기정〉
핸디캡 경주에 출전하는데 출전마중 4번째로 부담중량이 높다. 그러나 마령 중량 수준이고 이 마필이 3번째로 부담중량이 높을 만큼 상대마들이 약하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가능성은 그렇게 낮지 않다고 본다. 추입작전으로 가능성을 모색해 보겠다.

53조 김문갑 조교사
‘핵돌풍’최선 다해 우승 차지하길 기대
▲상승군단
〈3R ④ 함완식〉
감기로 인해 출전이 지연됐다. 현재 완치된 상태로 컨디션은 양호하다. 2세마인 만큼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므로 최선을 다하겠다.
▲핵돌풍〈8R ④ 함완식〉
직접 훈련을 담당했는데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국산 2세마들중 강자들이 대거 출전해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하길 기대한다. 함완식 기수가 기승할 예정이다.

작 성 자 : 취재팀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