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노력에 부응해 ‘보다 나은 한국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15일 ｢한국마사회 책임경마 시스템 구축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그동안 한국마사회가 기울인 경마 건전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단 반성에 따른 것으로 자체 혁신 노력의 일환 중 하니아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경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책임경마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기관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제고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책임경마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정부, 이용자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란 방침도 세웠다. 참여와 협력을 통한 국민 공감 결과물을 도출하도록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의 마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6월 28일까지 입찰공고를 거쳐 내달 29일 17시까지 제안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연구용역 기간은 4개월 이내이다. 기타 연구용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건전화사업부(02-509-2813/월, 화 휴무)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마사회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노력에 부응해 ‘보다 나은 한국마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15일 ｢한국마사회 책임경마 시스템 구축 및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