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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12일 밤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K부장은 13일 오전 10시 15분쯤 부산 북구의 자택에서 발견됐다.
정확한 자살 시점과 동기는 13일 오후 현재 경찰 조사 중이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본부(렛츠런파크 부경)는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며 유가족은 K부장이 업무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기획 관련 업무를 시작했던 K부장은 2012년부터 부산경남본부에서 시설 및 주로 환경 관련 업무를 총괄했었다.
▲10월 9일 새벽 한국마사회 J부장 자살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경남본부 K부장이 12일 밤 자살하는 충격적인 일이 다시 벌어졌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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