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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 총회는 지난해 사업 결과 및 결산에 관한 건과 올해 사업 및 예산에 관한 건을 다룬다. 특히 인신협 및 인터넷신문의 대외 위상 강화와 86개 매체 소속사간 커뮤니케이션 확대 및 활성화, 회원사의 사업과 서비스 개발 및 제공을 올해 사업 추진 방향으로 내걸었다.
인신협은 이를 통해 인터넷신문을 대표하는 ‘언론 단체’로서 확고한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협회로서의 역할과 위상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정부와 국회와 관계에 있어 언론 단체이자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바람직한 인터넷언론의 창달과 인터넷신문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한 체계 구축과 환경 조성 활동 전개한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속사간 교류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상호 이해외 신뢰, 친목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으로는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행사(7월)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11월) △6·13 지방 선거 후보자 토론회(5·6월) △2018 주요 이슈 대흥 토론회(9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실무 네트워크 포럼과 인스턴트아티클 교육 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인신협은 19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에서 ‘질병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상호 협력 속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의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영 인신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의 건강수준이 보다 진일보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 정보 전달과 건강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협회 회원사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언론계 단체로 자리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2월 26일 2018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19일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상호협력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 협약식(사진 제공= KMI 한국의학연구소)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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