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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문영 대표가 전문신문 분야 문화훈장 수상 후보자로 선정됐다. 6권의 저서 및 수십편의 논문을 통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길을 제시한 공로, <말산업저널>의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 통과 등 그가 이룩한 업적은 ‘추종 불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4일까지 후보자 추천 이유와 의견을 모집하고 있다.
문체부, 출판·인쇄문화 발전 유공 정부 포상 후보자 검증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 전문신문 분야 후보로 선정
‘블랙리스트’와 ‘국정농단’ 사건으로 휘청댔던 대한민국 문화·체육계가 신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부임 이후 출판, 전문신문, 체육계의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7월 12일부터 정부 포상 유공자 선정을 위한 공개 검증 과정에 들어갔다.
올해는 체육발전유공자,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그리고 출판·인쇄문화와 관련, 잡지 분야와 전문신문 분야에서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출판문화발전 및 독서문화진흥 유공자도 선정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본사 김문영 대표가 출판·인쇄문화 부문 가운데 전문신문 분야 발전 유공자 후보 9인에 선정됐다는 것.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는 30년간 대한민국 말산업계에서 올바른 말에 관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해 축산업과 경마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주일보>와 <문화일보> 기자를 거쳐 1998년, 레이싱미디어를 창립, <경마문화신문>과 <말산업저널>을 발행하기까지 전문언론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말산업계를 총망라하며 집필한 대한민국 말산업 ‘검인정교과서’, 『말산업으로 융성하는 나라』(레이싱미디어, 2015) 외에 『알기 쉬운 경마 여행』(1994), 『경마사전』(1994), 『경마길라잡이』(1996), 『베팅가이드』(1996), 『로또보다 좋은 경마』(2006) 등 관련 서적을 집필, 글로벌산업으로 한국경마산업이 발전하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2013년 6월, 국내 최초로 말 전문신문인 <말산업저널>을 창간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7년 7월, <말산업저널>이 네이버·카카오 뉴스 검색 제휴를 통과하며 우리 말산업의 대중화 물꼬를 튼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경마산업 발전 정책에 관한 연구」(1997), 「한국의 경마정보에 관한 연구」(1999), 「경마산업을 왜 사행산업으로 분류하는가」(2005년), 「축산업에 기반을 둔 경마산업 발전방향」(2006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에서 경마가 제외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2008년) 등 십수 편의 연구 결과를 주요 학회와 학회지를 통해 발표, 말산업을 학문적으로 접근해 축산업에 근간을 둔 농촌 부흥에 매우 필요한 산업임을 역설한 점도 빠뜨릴 수 없다.
농림부 경마혁신위원회 위원, 경마발전위원회 부위원장,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위원, 한국ABC협회 이사를 역임한 김문영 대표는 현재 (사)한국전문신문협회 부회장, (사)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말산업을 적극 알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월 24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검증 중에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알림 코너 중 1165번째 게시글, ‘2017년 출판·인쇄문화(전문신문 분야) 발전 유공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 검증’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전문신문 발전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 추천 이유와 의견을 적어 담당자 이메일(pyk1223@korea.kr)로 보내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체육발전유공자, 장애인체육발전유공자, 출판문화발전, 독서문화진흥 그리고 출판·인쇄문화(잡지 및 전문신문) 발전 유공 정부 포상 추천을 받고 있다. 본사 김문영 대표(사진)는 출판·인쇄문화의 전문신문 분야 후보자로 선정됐다. 24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 검증 중이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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