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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대표, “한국 1등 넘어 세계 1등 매체 되도록 노력”
[2보]
제3차 제휴 단 77개(중복35) 매체 통과…통과율 12.16%
중복 포함 총 633개(네이버 564·카카오 278개) 신청해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10일, 제3차 뉴스검색제휴 평가를 통해 총 77개 매체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지난 7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정례회의를 열고 제3차 뉴스검색제휴 평가 결과 발표와 함께 분야별 TF 활동 사항을 점검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 4월 1일부터 2주간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는데 총 633개(네이버 564·카카오 278개) 매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매체 수는 총 469곳으로 2개월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네이버 72개, 카카오 39개 등 총 77개(중복 35개) 매체가 평가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기준 비율로는 12.16%의 매체가 통과한 셈이다.
이번에 네이버·카카오 양측 모두와 뉴스검색제휴를 맺게 된 <말산업저널>은 중복 35개 매체 중 하나다. 12.16% 통과율은 지난 2차 결과와 비슷하다.
평가 결과는 신청 매체로 개별 통보하며 통과 매체는 매체별 준비 상황에 따라 양사의 검색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반영된다.
이근영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위원장은 “제휴평가위원회의 전반적인 활동이 지난해보다 향상됐으나 일부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이 있다”며, “각 TF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바로 적용 가능한 부분은 규정에 즉시 반영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가로 TF를 운영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보]
2013년 6월, 대한민국 최초의 말 전문 주간지로 탄생한 파발마, <말산업저널>이 양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카카오와 뉴스 제휴를 전격 체결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휴위, 위원장 이근영 인터넷신문협회장)’는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결과,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의 말 전문 매체 <말산업저널>이 제휴사로 선정됐다고 7월 7일 저녁 발표했다.
언론계에서 네이버·카카오와의 뉴스 제휴는 곧 해당 언론사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말산업계 언론사로는 네이버와 카카오 두 포털사이트와 모두 뉴스검색제휴를 체결한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다.
뉴스 제휴에는 검색·스탠드·콘텐츠 제휴 3개 방식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검색 제휴를 통해서는 해당 포털사이트에서 주요 단어들을 검색했을 때 뉴스 창에서 <말산업저널>의 기사와 영상을 볼 수 있게 됐다. 뉴스검색제휴의 재평가 주기는 1년이며, 검색 제휴 매체는 이후 스탠드·콘텐츠 제휴도 신청할 수 있다.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말산업저널>이 제휴사로 선정되기까지 제휴 평가 항목은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을 평가하는 ‘정량 평가’ 30% 그리고 △저널리즘 품질 △윤리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는 70%를 차지한다.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이 참여해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하게 된다.
김문영 레이싱미디어 대표는 7월 8일, SNS를 통해 <말산업저널>의 뉴스 제휴 선정 소식을 전했다. 김문영 대표는 “말산업저널을 발행하는 레이싱미디어의 경사를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전체의 큰 경사”라며, “말산업저널은 말산업이 6차산업의 모범산업이 되는 그날까지 말로 인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세상이 열릴 때까지 더욱더 분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말 전문신문으로 탄생한 파발마, <말산업저널>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카카오와 뉴스 제휴를 전격 체결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7월 7일 저녁, 제3차 뉴스 검색 제휴 결과, <말산업저널>이 제휴사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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