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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에서 전국 총 34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서귀포산과고는 교육부와 도교육청으로부터 8,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자영생명산업과 내 말산업전공 학생 7명을 선발, 호주 브리즈번에서 9월 9일부터 12월 2일 까지 3개월간 어학·직무·현장실습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9월 10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장 및 교감, 제주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과 장학사 등의 격려를 받은 이경훈 선생과 글로벌현장학습 참가 학생 7명은 9월 10일 제주공항에서 호주 브리즈번으로 출국했다.
김수환 서귀포산과고 교감은 “학생들은 글로벌현장학습 프로그램을 마치고 현지 취업 및 국내 취업을 통해 우리나라 말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아가 세계 경마대회에 참가하는 경주마를 만들어 우승하는 날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산과고 자영생명산업과 내 말산업전공 학생 7명을 선발, 호주 브리즈번에서 9월 9일부터 12월 2일 까지 3개월간 어학·직무·현장실습 교육 등을 실시한다(사진 제공= 서귀포산과고).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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