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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근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18일 일요일 오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성희롱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렛츠런파크 제주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과 더불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실태와 대응 매뉴얼 및 예방책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신규 채용된 경마지원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 시행하고 있으며, 3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앞으로도 성희롱 고충 상담은 물론 정기적으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만족하는 건전한 직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실시 및 대응 매뉴얼 정립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임직원과 신규 경마지원직(PA)을 대상으로 ‘2018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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