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앞으로 다가온 인터넷신문의 첫 축제

↑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신문법 개정으로 인터넷신문이 입법, 시행된 2005년 7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의 날’이 지정됐다. 기념식은 물론 제1회 인터넷 언론상 시상식도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경영대표, 이하 인신협)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올바르고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뉴미디어 저널리즘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며 인터넷언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1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준비했다.

이번 기념식은 2017년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기념식에 이어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위원장 최정식 보안뉴스 대표) 주관으로 인터넷신문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시상식도 열린다.

본사 레이싱미디어(대표 김문영)는 언론사 부문과 함께 언론인 부문에 심호근 기자와 이용준 기자를 후보로 추천했다. 7월 24일에 최종 수상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언론 5단체 중 하나인 인신협은 2001년 창립, 현재 본사를 포함해 70개 인터넷언론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선거 보도준칙 참여, 클린애드플랫폼캠페인, 기사·광고 자율규제 참여 등 공적·사회적 역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신협 관계자는 “인터넷 언론의 존립 근거와 역할이 신문법에 반영된 7월 28일을 기념하고자 준비했다”며, “바람직한 인터넷언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인터넷언론인과 인터넷언론사를 시상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신협은 매월 협회 뉴스레터를 발간하며 소속 회원사들의 동정과 주요 일정, 주요 파트별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 제6월호 뉴스레터에서는 <말산업저널> 창간 4주년 축사 전달 소식과 함께 8월로 예정된 정책 포럼 소식, 9월에 예정된 뉴미디어포럼 소식 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