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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한국경마의 위기···‘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유일한 출구
28일, 경주마생산자협회 창립기념식에서 관련 발표
경마 관계자 공감대 얻어 내
“도입 추진 중 부작용 저감 방안 철저히 마련할 것”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한국마사회가 ‘온라인 마권 발매’를 위한 유관 단체 등의 협조 등을 구하며, 경마산업 침체의 반전을 기하는 행보를 펼쳤다.

<center><img src=/photograph/article_picture/imfile/20190005271/Temp_fu_20190005271_081572498488304247.JPG width=100%></center>
▲탁성현 한국마사회 구매건전화추진단장은 28일 제주에서 열린 경주마생산자협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발전 심포지엄에서 “어려워지는 내·외부적인 경영 환경으로 인해 연일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우려사항들이 있으나 대책에 대한 마련할 것이고 반면,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는 크다”고 말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28일 오후 4시 제주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추진’을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탁성현 한국마사회 구매건전화추진단장은 “어려워지는 내·외부적인 경영 환경으로 인해 연일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라인 마권 발매에 대한 우려사항들이 있으나 대책에 대한 마련할 것이고 반면, 도입 시 기대되는 효과는 크다”고 말했다.

탁 단장은 지난 10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결과를 소개하며, 주요 입법 관계자들과 함께 온라인 발매 도입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구체적인 운영 및 관리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탁 단장은 한국 경마산업이 도래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저성장 장기화 및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로 인한 소비 여력의 하락,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이행 및 사행산업의 건전성 강화 지속 요구, 장외발매소 개소 수 축소로 인한 매출 하락, 사감위 발매 건전화 정책의 강화 등을 꼽았다.

아울러,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덧붙였다. 온라인 마권 발매가 도입될 경우, 건전 구매 수단 도입을 통한 이용자 보호, 불법 경마의 억제 효과, 장외발매소 환경 개선 및 구매 환경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반대 의견을 의식한 듯 온라인 마권 발매 시 나타날 수 있는 △경마시장 확대 △미성년자 접근 △과몰입자 양산 △불법시장 확산 등의 우려사항 등도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부작용을 저감할 수 있는 대책 등에 대한 구체적 설명을 펼치며,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이 절실함을 역설했다.

<center><img src=/photograph/article_picture/imfile/20190005271/Temp_fu_20190005271_081572498488582690.JPG width=100%></center>
▲탁 단장은 한국 경마산업이 도래한 대내외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저성장 장기화 및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 증가로 인한 소비 여력의 하락,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이행 및 사행산업의 건전성 강화 지속 요구, 장외발매소 개소 수 축소로 인한 매출 하락, 사감위 발매 건전화 정책의 강화 등을 꼽았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특히, 사회적으로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불법 경마의 절감 효과에 기대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격려와 지원을 부탁했다.

끝으로 탁 단장은 “국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보니 특별히 반대하는 입장은 없었고 언론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었다”며 “향후 구체적 추진에 있어 앞서 언급된 부작용 저감 대책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경마 관계자들은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추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마 매출 감소로 인해 산업 전반이 침체하고, 위기 상황인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한 경주마생산농가 관계자는 “정말 생산농가는 어려움에 처해있다. 더욱이 경마 매출이 계속 줄면서 농가에 지원되는 재원에도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며, “경주마 생산자의 입장에서 국내 말산업을 살릴 수 있는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에 찬성하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2019년 국내산 경주마 생산 및 경마산업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창립 27주년 기념식 및 경매참가자 환영연과 함께 열렸으며, 경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디어피아 황인성

 
출 판 일 : 2019.10.31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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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말산업특구 이천시, 2019 말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이   전   글 [社告]‘미디어피아’ 각계 각 분야 전문가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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