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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 – 마지막에 강했던 ‘파이널보스’, 2018 서울을 접수한다
-2017 코리안더비 우승 후 8개월 만에 경마대회에서 우승 차지
-입상에 성공한 ‘시티스타’, ‘천지스톰’ 능력차 없어 차기 설욕 노려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2018년 경마대회의 첫 시작을 알린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에서 4세마 ‘파이널보스’(김선식 마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서울 국산마 판도를 가늠해 볼 제17회 세계일보배는 서울 최강 국산마 13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뤘고, 경주는 결승선 통과 직전 우열이 가려져 흥미를 더했다.

경주 초반의 분위기는 발군의 선행력을 겸비한 ‘올웨이즈위너’가 주도했다. 선행 전개를 펼친 ‘올웨이즈위너’는 1180m까지 선두권을 지켰으나 종반 20m를 버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웨이즈위너’가 뒷심 부족을 보인 사이 우승 경쟁은 3두로 압축됐고, 최종 힘과 근성에서 우위를 점한 ‘파이널보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흥미로운 점은 입상에 성공한 3두의 작전 및 추입 타이밍에 우열이 가려진 것. 우승을 차지한 ‘파이널보스’는 4c 이후 결승선에 접어들 때까지 최대한 참는 작전을 펼쳤다.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한 ‘파이널보스’는 결국 종반 역전을 이끌어내 목표하는 바를 달성했다. 반면 초반 힘안배 후 종반 내측 추입 작전을 펼친 ‘시티스타’는 2% 부족한 걸음으로 준우승에 그쳤고, 경쟁마 대비 거리 손실이 컸던 ‘천지스톰’은 최종 3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우승을 차지한 ‘파이널보스’는 4세마다. ‘파이널보스’는 2017년 3관 대회 2차 관문인 코리안더비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서울 대표 국산 3세마이자 차세대 주자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주위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탓일까. 코리안더비 경마대회 후 ‘파이널보스’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 2017년 7월 이후 12월까지 출전한 5번의 경주에서 단 1승에 그치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계인대염의 질병으로 인해 경주마와 관계자 모두 맘고생이 클 수밖에 없었다. 여러모로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는 ‘파이널보스’에게 있어 의미가 컸다. 최근의 부진을 만회할 계기를 스스로 만들었고, 계인대염의 질병에 대한 고민에도 벗어날 수 있었다. 무엇보다 2018년에 첫 출전한 경주에서 기분 좋게 우승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파이널보스’의 우승에는 문세영 기수의 공이 컸다. 문세영 기수는 빠른 경주 흐름에서도 최대한 참고 가는 전략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이행했고, 이는 결국 종반 역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경쟁마인 ‘천지스톰’의 페로비치 기수, ‘시티스타’의 장추열 기수, ‘올웨이즈위너’의 박을운 기수 등이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였기에 문세영 기수의 침착성운 더욱더 돋보였다.
문세영 기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기수다. 국가대표 기수로 평가된다. 모든 걸 다 가진 문세영 기수에게 있어 매년 아쉬웠던 부분은 경마대회와의 인연이다. 최고의 기승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문세영 기수는 화려한 성적대비 경마대회와는 인연이 많지 않았다. ‘파이널보스’ 못 지 않게 2018년 첫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문세영 기수에게도 우승의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파이널보스’의 김선식 마주와 위탁관리중인 지용철 조교사도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용철 조교로선 ‘지금이순간’ 이후 서울 최강 국산마를 배출했고, 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2018년 활약을 예고하기에 충분했다.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는 ‘파이널보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나 근소한 차로 우열이 가려졌다. 실질적으로 ‘시티스타’, ‘천지스톰’, ‘올웨이즈위너’ 중 누가 우승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만큼 입상마 모두 경주 내용이 좋았다.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는 2018년 서울 국산마 부문의 치열한 경쟁과 서열에 따른 자존심 싸움의 예고편에 불과했던 셈이다.

오는 3월에는 서울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가 시행된다. 국산 4세 이상의 경주마가 출전 자격을 얻고, 1200m 거리에서 시행된다.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와 경주 여건이 흡사하고 상금은 오히려 4억으로 1억 5천만원이 많다.

3월에 시행될 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에선 ‘파이널보스’가 서울 대표 국산마임을 입증할지, 아니면 새로운 강자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 성적
순위>경주마>산지>연령>부담중량>기수>조교사>마주>기록 및 도착 차
1>파이널보스>한>수>4세>57>문세영>지용철>김선식>1:13.4
2>시티스타>한>거>5세>57>장추열>박대흥>지원철>목
3>천지스톰>한>수>5세>57>페로비치>김동균>조창석>목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2018년 제17회 세계일보배 경마대회 우승마 `파이널보스`의 경주 장면>
심호근 기자 keunee1201@horsebiz.co.kr

 
출 판 일 : 2018.01.29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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