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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 오전 9시 30분께 공지를 통해 금일 예정된 부산경마를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경남마필관리사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부산경마의 시행이 불투명했던 가운데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는 25일 아침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5두 이상 출전 시 경마를 정상적으로 시행하는 방침을 세웠다.
경마는 2두 이상 출전할 경우 경주가 성립 가능하며, 승식 발매 기준상 최소 출전두수가 5두 이상이다. 따라서 5두 이상 출전할 경우 경주와 마권발매가 모두 가능하다.
현재 오늘 시행되는 부산경마 각 경주에 최소 출전두수인 5두 이상은 확보된 걸로 알려진다.
한편, 노조는 24일 쟁위 행위에 대한 공문을 사측에 해당하는 조교사협회에 전달했으며, 상경 집회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
▲5월 25일 금요일 예정됐던 부산경마가 정상 시행된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5일 오전 9시 30분께 공지를 통해 금일 예정된 부산경마를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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