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월 MVP에 임대규 기수와 김양선 조교사가 선정됐다.
임대규 기수는 1월 중에 총 40회 출전, 6승을 거머쥐며 안병기 기수 등과 함께 공동으로 최다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기자단 투표에서 임은 20표 가운데 11표를 획득해 새천년 첫 MVP 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 것.
조교사 부문에서는 지난 한 달간 5승을 거둬들이며 다승 1위를 차지한 김양선(36조) 조교사가 15표를 획득해 김점오(17조) 조교사 등을 제치고 최우수 조교사로 등극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19일(토) 제6경주 종료 후인 오후 2시 25분에 경마공원 시상대에서 열린다.
작 성 자 : 취재팀 violet@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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