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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 - 황제 ‘클린업조이’ 자신과의 싸움이 유일한 변수
2017년 스테이어 시리즈의 첫 관문인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가 4월 16일 서울 9경주에 시행된다.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서울을 대표할 1등급 신·구 강자 10두가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별정B형 방식으로 시행된다. 별정B형은 경마대회 및 특별경주와 일반경주 1~5등급 경주마를 대상으로, 등급 내 특정 레이팅 구간별로 별정중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를 대상으로 B급 부담중량 조건을 살펴보면, 레이팅 111이상의 경주마는 59kg, 레이팅 110~106 58kg, 105~101 57kg, 100~96 56kg, 95이하 55kg의 부담중량이 주어지고, 암말은 추가로 2kg의 감량의 혜택을 받는다.
결론적으로 별정B형 방식은 레이팅에 따라 부담중량이 차등 부여 되나 핸디캡 경주보다는 갭이 크지 않아 기존 능력마에게 좀 더 유리한 여건으로 볼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주목해 볼 경주마는 단연 ‘클린업조이’가 꼽힌다. ‘클린업조이’는 2016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마다. 2014년 3세의 나이에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4위를 차지한 ‘클린업조이’는 그랑프리 도전 3번째 만에 진정한 황제의 위력을 입증했다. ‘클린업조이’는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에서 59kg을 짊어지고 경주에 나선다. 출전마 중 유일하게 레이팅 111이 초과돼 부담중량이 가장 높다. 2016년 8월 이후 ‘클린업조이’는 총 4번의 경주를 치러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4번의 경주 중 그랑프리 경마대회와 KRA컵 Classic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했고, 이외 일반경주에선 모두 60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상대를 거뜬하게 제압했다. ‘클린업조이’는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에서 경쟁마 대비 적게는 2kg, 많게는 4kg의 부담중량을 더 짊어지고 경주에 나선다. 수치상의 부담중량은 분명 불리한 여건으로 볼 수 있으나 앞선 4번의 경주에서 ‘클린업조이’가 보여준 경주를 감안해 볼 땐 절대 불리한 여건으로 볼 수 없다. 결국 ‘클린업조이’로선 상대와의 경쟁이 아닌 자신과의 싸움에서 우승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성적과 부담중량의 연관성을 볼 때 유력한 입상 후보는 ‘천적’과 ‘해마루’가 꼽힌다. ‘천적’은 6세마로 최근 제2의 전성기로 평가될 만큼 뚜렷하게 호전된 걸음을 보여주고 있다. ‘천적’은 2016 그랑프리 경마대회 후 출전한 경주에서 매번 순위상승을 통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고, 3월 11일 경주에선 우승을 기록해 이변의 주역이 됐다. 3월 11일 10경주에 출전한 ‘천적’의 부담중량은 56.5kg이다. 결코 낮은 부담중량이 아닌 여건에서 거둔 성적이라 자력 우승으로 평가된다.
2016 헤럴드경제배 디펜딩 챔피언마인 ‘해마루’는 최근 하향세가 뚜렷하나 여전히 국산마 부문에선 강자로 평가된다. 2017 세계일보배, 서울마주협회장배 경마대회에선 다소 짧은 거리로 인해 힘 한번 쓰지 못했다는 점에서 2000m로 시행되는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해마루’는 고 부담중량에 익숙하다. 2016년 3승을 기록했던 경주 중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 2승을 기록했고, 해당 경주가 경마대회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선 3두 외에 상승세가 뚜렷한 ‘샴로커’, ‘신조대협’, ‘빛의정상’ 등도 입상 후보로 꼽힌다. ‘샴로커’는 최근 서울 1등급 경주마 중 가장 핫한 경주마로 꼽힌다. ‘샴로커’는 1등급 승급 후 3번의 경주를 치러 최근 2승을 기록 중이다. 1월 21일 경주에선 최강마 중 한 두인 ‘클린업천하’를 제압했고, 3월 19일 경주에선 2300m 거리를 거뜬히 소화해 상대를 압도하는 경주력으로 우승을 기록했다. ‘샴로커’와 동갑내기인 ‘신조대협’도 최근 성장세가 돋보인다. ‘신조대협’은 3월 11일 데뷔 첫 1등급 경주에 출전해 3위를 기록한바 있다. 당시 경주에선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에서 맞설 ‘천적’에 0.2초차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오히려 걸음의 여력은 더 위력이 있었다. ‘신조대협’은 추입형 경주마다. 데뷔 당시부터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고, 2016년 10월 공백 복귀 후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조대협’이 1등급 승급전에서 보여준 경주력이라면 그 누구도 장거리 여건에서 ‘신조대협’을 무시할 순 없다.

단, ‘샴로커’와 ‘신조대협’으로선 넘어야 할 벽이 있다. 쉽게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는 부담중량이다. ‘샴로커’가 1등급 경주에서 2승을 기록할 당시 부담중량은 52kg이다. 경쟁마 대비 많게는 6~7kg 이상 부담중량의 이점이 유리했다.
‘신조대협’도 마찬가지다. ‘신조대협’은 2등급 고별전을 준우승으로 장식했고, 1등급 승급전에선 52kg을 짊어지고 경주에 출전했다. 2등급에서 최강자로서의 모습에선 2% 부족한 모습이었고, 1등급 경주에선 경주 여건이 유리했던 상황에서 좋은 경주 내용을 보여줬다.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샴로커’와 ‘신조대협’의 능력 평가 무대로 볼 수 있다. 만약 입상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다면, 단순한 기대주가 아닌 서울을 대표할 경주마로 급부상할 수 있다.
이외 최근 호전세가 뚜렷한 ‘스트롱로드’와 이미 암말 무대를 평정한 ‘빛의정상’도 무시 못 할 도전마로 분류된다.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는 우승 유력 후보 ‘클린업조이’의 활약 외에 신예마의 능력 평가 무대로 의미가 있다. 과연 누가 우승을 통해 서울 대표 경주마로 위력을 입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2016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마 `클린업조이`>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출 판 일 : 2017.04.16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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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제16회 헤럴드경제배 경마대회 - ‘클린업조이’ 무결점 경주마로 진화 중
이   전   글 2017 유채꽃 특별경주 – 바야흐로 ‘만금산’의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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