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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제10회 브리더스컵(GⅡ) 경마대회 - ‘엑톤블레이드’ 국산 2세마 경쟁, 최후에 웃었다
-1개월 남짓 뚜렷한 성장세를 앞세워 2017 최강 국산 2세마 입증
-2년 전 국내 최초 3관마 ‘파워블레이드’와 흐름 흡사해 관심 모아


[경마문화신문] 심호근 기자 =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세를 탄 김형란 마주의 ‘엑톤블레이드’가 제10회 브리더스컵(GⅡ)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제10회 브리더스컵 경마대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국산 2세마가 출전해 관심을 모았고, 최종 우승마의 향방도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이변이 연출됐다.

경주 초반의 기세는 서울의 ‘글로벌라인’과 부경의 ‘신스텔스’가 돋보였다. 선입권에선 ‘엑톤블레이드’, ‘신의명령’, ‘킹짱’이 뒤를 이었다. 선행마의 선전은 결승선 전방 200m 지점에서 한계를 보인 반면 150m를 남겨둔 시점에선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꾸준하게 선입 전개를 펼친 ‘엑톤블레이드’를 필두로 ‘신의명령’, ‘초인마’, ‘킹짱’, ‘월드선’ 등이 역전을 노렸으나 최종 ‘엑톤블레이드’가 우승을 차지해 모든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내렸다.

‘엑톤블레이드’의 우승은 이변으로 평가된다. ‘엑톤블레이드’는 브리더스컵 이전, 예선전 성격으로 시행된 김해시장배 경마대회 준우승마다. 당시 우승마는 ‘월드선’으로 ‘엑톤블레이드’는 ‘월드선’에 4마신 차의 한계를 보인바 있다. ‘엑톤블레이드’가 최강의 자리에 올라섬에 있어서1개월의 시간이 신의 한수로 작용됐다. 불과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엑톤블레이드’는 월등히 향상된 능력으로 상대를 압도한 것. ‘엑톤블레이드’의 우승에는 소속 조 수장 김영관 조교사의 절묘한 작전과 함완식 기수의 역량이 뒷받침됐다. 제10회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의 우승 후보는 ‘초인마’와 ‘월드선’이다. ‘초인마’와 ‘월드선’은 추입마다. 경주의 여건을 볼 때, 선행마와 선입마가 종반까지 버틸 수 있는 힘을 겸비한다면 ‘초인마’와 ‘월드선’의 추입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김영관 조교사로선 선입 작전을 구상했고, 선입 작전을 소화할 수 있도록 경주마를 확실하게 관리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 ‘엑톤블레이드’의 선전에는 함완식 기수의 활약도 돋보였다. 함완식 기수는 경주 내내 침착하게 내측 자리 선점에 나섰고, 종반 힘 대결에서 밀리지 않을 페이스 안배까지 함으로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됐다.

‘엑톤블레이드’의 활약으로 인해 김형란 마주는 또 다른 기록 도전의 가능성을 남겼다.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형란 마주는 2016년 ‘파워블레이드’의 활약으로 국내 최초 서울과 부경 통합 3관마 탄생의 주인공이 된바 있다. 2017년 시간을 2년 뒤로 돌려보면, ‘파워블레이드’는 경남신문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바 있다. 당시 경남신문배는 브리더스컵 전초전으로 본다면, 2017년 김해시장배와 비유된다. ‘파워블레이드’는 2015년 브리더스컵 우승 후 2016년 3관 대회에서 무려 3승을 기록해 3관마의 위용을 과시한바 있다. 2015년 이후 2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엑톤블레이드’는 ‘파워블레이드’의 전철을 밟고 있다. ‘김해시장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브리더스컵에서 우승을 기록했다. ‘엑톤블레이드’의 2018년이 기대 되는 이유다.

‘액톤블레이드’를 관리하고 있는 김영관 조교사는 “그동안 1200m을 뛰면서 성적이 좋지 않았으나 거리가 늘고 몇 개월 지나면서 힘이 차는 모습이 보였다. 함완식 기수가 직접 훈련을 시키면서 말이 좋아졌고, 함완식 기수가 신경을 많이 써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라며 우승의 공을 기수에게 돌렸다.
한편 최고의 현장에서 최고의 기승술을 보여준 함완식 기수는 “말과 19조의 관리를 믿고 기승했다. 굳이 선행을 나가지 말자는 작전이 주효했다. 마지막 추입에서 한 템포 더 쉬어준 게 적중했다. 계속 성장하는 말이다. 내년에도 좋은 경주에서 ‘액톤블레이드’를 보고 싶다”라며 우승의 소감을 밝혔다.

‘엑톤블레이드’의 우승에 이어 준우승은 서울대표 ‘초인마’가 차지했다. ‘초인마’는 출전마 중 종반 가장 좋은 걸음을 보여줬으나 다소 늦은 추격이 아쉬웠다. 이외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하게 뛰어준 ‘신의명령’이 3위를 차지했고, ‘킹짱’과 ‘월드선’은 각각 순위권 진입에 만족했다.

2017년 국산 2세마의 수준은 상당히 높다. 당초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초인마’와 ‘월드선’의 우승이 예상된 것에 반해 ‘엑톤블레이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점도 주요 기대주의 능력차가 크지 않음을 입증한 부분이다. 2017년 국산 2세마간 전력을 감안해 볼 때 2018년 3관 대회의 예측은 쉽지 않다. 브리더스컵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엑톤블레이드’의 상승세를 장담할 수 없고, 이외 상대마의 능력 발휘도 저평가 될 수 없다.

한층 더 흥미롭게 진행될 2018년 3관 대회에 많은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10회 브리더스컵(GⅡ) 경마대회 성적
순위>경주마>산지>성별>연령>부담중량>기수>조교사>마주>기록 및 도착 차
1>엑톤블레이드>한>수>2세>55>함완식>김영관>김형란>1:27.3
2>초인마>한>수>2세>55>최범현>이관호>박남성>1½
3>신의명령>한>암>2세>53>임기원>박재우>이종천>1¼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제10회 브리더스컵 경마대회 우승마 `엑톤블레이드`>
심호근 기자 keunee1201@horsebiz.co.kr

 
출 판 일 : 2017.12.04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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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2017년 그랑프리 경마대회 - 역대 최고의 명작에 최고의 주연
이   전   글 마사회 자체 개발 유전자 기술로 국산마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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