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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미스터크로우’, 미국경마 무대서 우승
2주 만의 출전 불구···강인한 체력 앞세워 우승 차지
향후 출전 거리 늘릴 예정···브리더스컵 도전 포부 밝혀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케이닉스 선발마 ‘미스터크로우’가 15일 미국 켄터키 주 처질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얼로원스 옵셔널 클레이밍(Allowance Optional Claiming, 1300m, 더트 / 총상금 101,000달러)’에서 출전해 우승했다.

‘미스터크로우’는 1일 ‘아리스타이디스 스테이크스(Aristides Stakes) 출전 이후 약 2주 만의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인한 체력을 선보였다.

출발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던 ‘미스터크로우’는 직선주로에서 단독 1위로 올랐으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스터크로우’는 유전자 기술을 활용해 우수 경주마를 발굴하는 한국마사회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케이닉스(K-NICKS)를 통해 단거리 적성마로 선발된 경주마이다.

미국 경마 무대에 14번 나서 4번의 우승과 3위안 입상 8번 등 좋은 성적을 내 한국경마를 해외에 전하고 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58,316달러(한화 약 7천만 원)을 획득했고, 누적 상금은 346,721달러(한화 약 4억 8백만 원)에 이른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미스터크로우’의 출전 거리를 1400m까지 늘려볼 계획“이라며, “출전 거리가 확대되면 우승 가능한 그레이드 경주가 늘어나 씨수말로서 가치가 높아지고 ‘브리더스컵’ 등 세계 최상급 경마대회까지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닉스 선발마 ‘미스터크로우’가 15일 미국 켄터키 주 처질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린 ‘얼로원스 옵셔널 클레이밍’에서 출전해 우승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출 판 일 : 2019.06.21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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