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마사회장 - “경마공원 명물 탄생”
한국마사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14일 서울경마공원 시상대에서 3월부터 본격 가동한 전광판 모니터 관련 기념식을 개최하고 테이프 컷팅 및 무사기원 고사를 가졌다.
인사말에 나선 윤영호 마사회장은 “경마공원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했다”며 전광판 모니터 설치에 수고한 대한전공 관계자와 마사회 관계자를 치하했다. 그리고 좋은 설비도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며, 마사회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경마팬에게 고화질의 경주장면을 보일 수 있다고 노력해 달하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컷팅 후 전광판 모니터 시설관람, 무사기원 고사 등을 마치고 관람대에 마련된 조촐한 다과장에서 담화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호 회장을 비롯해, 박진호 조교사협회장, 홍대유 기수협회장, 안의현 마주협회 사무국장 등과 마사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권순옥 기자 margo@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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