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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들 판도변화 심하다

제주경마공원 3기 기수로 지난 96년 데뷔한 채규준 기수와 심태섭 기수의 선전이 돋보이며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올 시즌 다승 선두에 올라 있는 채규준 기수는 3월 18일(일) 경주거리 1000m로 시행된 제2경주에서 우승하며 시즌 13승으로 다승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전년도 다승왕 심태섭 기수는 경주거리 900m로 시행된 제3경주와 경주거리 1000m로 시행된 제10경주 우승으로 올 시즌 10승으로 다승부문 3위에 올랐다.

작 성 자 : 권현 knhn@krj.co.kr

출 판 일 : 2001.03.25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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