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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승마는 중학교부 개인전으로 열린다. 각 시도 대표단은 감독과 코치, 주무 외 장애물 3명, 마장마술 2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참가 자격은 올해 선수 등록을 마쳐야 하고 각 시·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시도별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순위를 결정한다.
한편, 대한승마협회는 공인승마대회 규정을 개정했다. 지난해 이사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논의됐던 내용으로 제26조 각종 위반 사항 중 3항과 6항에 대한 개정이 이뤄졌다.
특히 6항에서는 “경기지도자(전문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만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연습마장 포함)에서 지도할 수 있고 위반시 1회 경고 후 2회시부터는 해당선수의 차기 3개 대회 출전정지를 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 4회 경고장 발급을 받는다면 대한승마협회 법제 상벌위원회에 회부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열린 제주국제지구력페스티벌 유소년 승마 경기에서 김성훈 미리내승마클럽 총감독과 소속 선수가 경기 전 연습을 하는 장면.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