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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특구 지정 후…진화하는 ‘상주’국제승마장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가 운영 중인 상주국제승마장. 그간 공무원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구 지정 후 경영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운영 중인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무원 2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 제3기 전국공무원 승마아카데미’가 10일 시작됐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육성 정책과 승마 저변 확대 등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레저 문화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시작해 5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그간 공무원 2천여 명이 교육 과정 및 승마 강습 체험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말산업 실무 담당자를 초빙해 주요 정책과 추진 방향 그리고 비전 등에 대해 배웠으며 승마 관련 기본 교육과 관내 주요 명승 고적 문화·관광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런 가운데 경기 파주시의회(의장 박재진) 도시산업위원회는 윤응철 위원장과 김병수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 상주국제승마장을 방문, 공공승마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도시산업위원들은 최근 경기도와 함께 외승 코스를 개발 중인 파주시의 말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현장을 찾았다.

2010년 11월 제9회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며 같은 해 8월 준공된 상주국제승마장은 월 방문객 1만 명, 작년 한해 수입은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그간 운영과 관련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것이 사실. 상주시가 제2호 특구로 지정된 계기로 재도약하며 경제적 파급 효과가 120억 원 이상 추정되는 등 본래 설립 취지에 맞게 안정권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김세호 상주시청 축산진흥과장은 “전국 공무원 승마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승마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관광지와 연계해 레저·문화·관광이 어우러져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상주국제승마장을 상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2호 특구 경북 상주시가 운영 중인 상주국제승마장. 그간 공무원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구 지정 후 경영도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다.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출 판 일 : 2016.05.15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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