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지난해는 관내 초등학교 학생 50명만 진행했었지만, 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올해에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 5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3월에 학교별 승마체험 신청을 받았으며 4월 중 강습 승마 시설과 학생 승마체험 명단을 확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선정된 날로부터 사업 기간이 끝나는 12월까지 승마시설과 일정을 조율, 1인당 10회에 걸쳐 이론수업, 말 끌기, 승마 등의 강습을 받게 된다. 체험에 수반되는 비용(10회 30만 원)의 70%를 지원 받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유소년 승마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시립 유소년 승마단 운영,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 유소년 전용 승용마(포니) 보급 등을 통해 ‘유소년 승마 육성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구 이천시는 관내 학생 500명을 선정해 학교별로 승마체험을 진행, 유소년 승마 육성 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사진 제공= 이천시청).
이용준 기자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