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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3월 15일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국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소속 김성민, 김민정 선수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민(+100kg), 김민정(+78kg), 이승수(-81kg) 선수는 3월 13일과 14일 열린 ‘2018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우승하며 국가대표 출전권을 획득해 8월 자카르타로 향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한국마사회 렛츠런 유도단 선수가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국민들에게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유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유도·승마·탁구 등 스포츠단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국격 고양 및 스포츠 육성에 힘쓰고 있다.
▲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3월 15일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국마사회 유도단 김성민, 김민정 선수 등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른쪽에서부터 김성민 선수, 이경근 감독,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승수 선수, 김민정 선수, 김재범 코치(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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