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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부경 말 관리사, 협회 통한 집단 고용 보장받는다
렛츠런파크 서울과 유사한 고용 구조…한국마사회, 6월까지 협회 가입 유도
경마 관련 협의기구 운영·보장 합의도

[말산업저널] 황인성 기자= 말 관리사 고용 구조 개선을 위한 합의안이 3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6일 최종 도출됐다.

현재 조교사별로 말 관리사를 개별 고용하는 형태를 협회 설립을 통한 집단 고용으로 변경하고 상금 등 재원의 안정적인 지급과 경마 관련 협의기구 등의 운영 보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협의 결과 중 가장 핵심은 개별고용인 렛츠런파크 부경의 말 관리사 고용구조를 조교사협회 설립을 통해 렛츠런파크 서울과 같은 집단 고용 형태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를 위해 내년 3월까지 정관 작성부터 설립등기 등 협회 설립절차를 마치고, 6월부터 정상적인 조교사협회 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조교사협회에 없던 말 관리사에 대한 사용자성을 협회 정관에 명시해 집단고용을 보장하며, 점차 조교보·조교승인 교육·훈련 권한도 이양할 방침이다.

조교사들의 자발적인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가입 기간별로 마사대부 점수에 반영하며, 기간에 따라 최대 5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또한, 경마 관련 협의기구 등의 운영을 보장하는 데도 합의했다. 분기별로 협의기구를 운영해 경마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쳐나간다. 한국마사회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이밖에 렛츠런파크 서울의 부가순위상금 문제는 현행 경마제도 개선 TF에서 논의를 통해 국회가 향후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합의안 이행과 관련해 추진점검단도 운영한다. 협의위원 6명과 농림축산식품부·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각 1인으로 구성된 추진점검단은 2월까지 월 1회에 걸쳐 한국마사회부터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한편, 이번 최종 합의안에 대한 발표회가 12월 중에 국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말 관리사 고용 구조 개선을 위한 합의안이 3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6일 최종 도출됐다. 현재 조교사별로 말 관리사를 개별 고용하는 형태를 협회 설립을 통한 집단 고용으로 변경하고 상금 등 재원의 안정적인 지급과 경마 관련 협의기구 등의 운영 보장 등이 주요 내용이다.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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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7.12.07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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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유소년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말하는 방법을 알다”
이   전   글 한국마사회 보유 지적재산 개량 발전시켜 사업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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