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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마사회 렛츠런팜 제주·장수, 전문 교육·기술 과정 전파
제주에서는 특구 경북 지역 종사자 육성 교육 실시
장수에서는 승용마 인공 수정 교육 열고 기술 전파

[말산업저널] 이용준 기자= 한국마사회 직영 목장인 렛츠런팜 제주와 장수가 전문 교육과 기술 전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우선 렛츠런팜 제주는 6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닷새간 말산업특구 경북 지역 말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말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말산업특구 경북 지역 말산업 관계자 4명이 참가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받았다. 교육은 사양 관리, 조련 기술 등 말산업 분야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인증 현장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 총 30시간 동안 관리 수칙, 기본마술 등 이론 교육과 마사 관리, 순치 교육, 육성 조교 등 실습을 병행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현장 기술 교육이 이뤄졌다.

렛츠런팜 제주는 향후 경북 지역 사육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와 협업으로 말산업 기술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최근 말산업이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 창출원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라며, “말산업이 지역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륙 지역의 렛츠런팜 장수는 6월 27일 승용마 인공 수정 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와 함께 인공 수정 기술 인력에 대한 맞춤형 수업으로 14명이 4시간 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승용마 생산 기술 개발, 도입 및 보급을 통한 승용마 생산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축산발전기금 지원으로 진행됐다. 타 축종 관련 종사자들까지 참여해 축산업 전반에 인공 수정 기술을 전파했으며 특히 소와 말의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어 소 전문 인공수정사 교육생들의 만족도까지 높였다.

교육 내용은 승용마 인공수정사업의 이해, 번식 생리, 변호사와 함께하는 관련 법령 등이었다. 이론 수업과 함께 교배소, 마방 견학 등 사육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말산업 발전을 위한 말 생산 저변 확대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다양한 교육 과정 추가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직영 목장인 렛츠런팜 제주와 장수가 전문 교육과 기술 전파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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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8.07.02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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