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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와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구성한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순치 조련, 원형 운동, 드라이빙, 주로 기승 등 서러브레드 육성마 기승 조련 실무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양영진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장은 “대기업보다 전문기술 습득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직무역량 향상과정 운영을 통해 보유기술을 전파하고 말산업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했다.
교육 신청은 10월 30일까지 호스피아에서 교육생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육성마 기승 조련 향상과정 1차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장수목장에서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말산업 분야 직장인을 대상으로 육성마 기승 조련 향상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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