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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월드 나들이 행사는 인천남구 문화센터회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한국마사회가 단순히 사행산업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최첨단 레져산업의 선도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알린 취지라는 것. 향후 한국마사회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제명 센터장은 “위니월드는 지금까지의 레저시설과 달리 말과 승마와 관련된 이벤트를 즐길 수 있고 또한 말과 관련된 다양한 공연 또한 볼 수 있는 한국 내 유일한 말 테마파크형 레저시설”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26일에는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지원 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23개 가정에 1가구당 연탄 300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남구센터가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실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천안 문화공감센터(센터장 황규환)는 문화센터 탁구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력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인천남구 렛츠런문화공감센터는 11월 23일과 24일, 지역주민 40여 명 및 문화센터 회원 30여 명과 위니월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사진 제공=인천남구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정경목 기자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