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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광만)는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남 지역 기초 수급자 등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소독방역사업을 지원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김광만 선릉문화공감센터장, 마재현 강남구청 자활주거팀장, 안수경 강남지역자활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23일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에서 열렸다.
지역사회 기여 사업은 강남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대치4동 등 강남구 관내에 소재한 약 100여 가구를 선정,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은 물론 강남지역자활센터 소독방역사업단 자활 참여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광주새생명보건센터에 기부금 전달
광주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원유관)는 사회복지복인 기독복지선교회 ‘광주새생명보건센터’에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4일 광주센터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광주새생명보건센터 조성흠 원장, 원유관 센터장, 박상길 부지사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광주새생명보건센터는 여성전용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시설로 사회생활이 어려운 여성 장애우들에게 정신과 약물에 대한 순응, 증상재발방지 교육,사회기술훈련, 일상생활훈련, 직업재활 훈련 등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광주 센터는 매년 광주새생명보건센터에 발달장애 청소년 희망실은 문화여행 캠프비를 지원, 청소년들이 재활운동을 겸하면서 여행과 쉼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도록 하계 캠프비를 지원하고 있다.
연제, 장애아 15가정 캠핑 지원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는 1박 2일간 장애아 15가정(4인 기준)을 대상으로 ‘좋은날 아름다운 캠핑’ 사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가족은 이동수단과 편의시설이 마땅치 않아 외부 여가 시설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은 상황. 부산 센터와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의 캠핑을 돕는 ‘좋은날, 아름다운 캠핑’ 사업을 진행했다.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제적 상황과 이동이 어려워 그간 나들이 체험이 어려웠던 장애인 가족의 사례를 찾아서 지원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또한 부산센터는 사업금 600만 원을 지원했다. 캠핑 참가 가족들은 글램핑 외에도 워터파크 낚시 실외체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바비큐 파티, 가족 요리대회,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평, 저소득층 중학생에 지원금
인천부평 문화공감센터(센터장 박우일)는 24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더 행복한 올밥 사업’ 지원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더 행복한 올밥 사업’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 중학교와 연계해 가정 형편상 아침을 거르고 이른 시간에 등교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아침 식사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박우일 센터장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성장기에 꼭 필요한 아침 식사를 지원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영등포, 렛츠런탁구단과 레슨 특강 시행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즌 24일 렛츠런탁구단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특강, 금빛 스매싱’을 개최했다.
영등포문화공감센터 1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렛츠런탁구단 현정화 감독 및 서효원 선수 등 9명이 참석했으며 박상준·김복래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은 사전에 등록한 80여 명의 탁구회원을 대상으로 1:1경기를 가지면서 자세 교정 및 기술 지도를 실시해 깊은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현정화 감독 및 서효원 선수는 사인을 받고자 방문한 500여 명의 팬들에 둘러싸여 탁구연습장 한쪽에서 사인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사진 촬영에 응하면서 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선릉 문화공감센터는 강남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강남 지역 기초 수급자 등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소독방역사업을 지원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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