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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개장 13주년을 맞아 화려한 가을날에 색다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정상급 라이브 실력파 가수와 최근 대세인 힙합 장르 뮤지션까지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은 ‘Love’, ‘Young’, ‘Swag’ 등 세 가지 색 테마로 펼쳐된다.
첫 Love 스테이지에서는 최근 ‘열애중’의 역주행으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발라드 가수 벤이 무대를 채운다. 벤은 ‘불후의 명곡’에 수회 출연하여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이다. Young 스테이지는 ‘기타 멘 래퍼’ 한요한이 이어간다. 긱스의 `Wash Away`를 작곡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던 그는 저스트뮤직 입단 후 지난 8월 새로운 앨범 ‘청룡쇼바’를 발매했다.
Swag 스테이지는 같은 저스트뮤직 소속 힙합 가수 기리보이가 꾸민다. ‘왕복30분’, ‘예쁘잖아’ 등의 히트곡을 낸 기리보이는 9월 7일 첫 방송된 쇼미더머니 7에 프로듀서로 출연하고 있다.
공연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플리마켓도 열린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더비랜드 광장에서 진행된다. 68개 팀의 셀러들이 옷, 악세사리, 가방 등의 소품과 스테이크, 분식 등 다양한 스낵을 판매한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우드아트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 역시 마련된다.
특히 이번 공연이 주목되는 이유는 무료 공연이기 때문이다. 공원 입장료 2,000원이 있으나, 이 또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해 정말 0원에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원 입장 티켓은 렛츠런파크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 후 신청만 하면 된다.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사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가을밤을 음악으로 수놓을 뮤직페스티벌이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찾는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개장 13주년을 맞아 화려한 가을날에 색다른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 정상급 라이브 실력파 가수와 최근 대세인 힙합 장르 뮤지션까지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 광장에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사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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