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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지난해 열린 승마대회, 민간·지역·축제 연계 성과 더 돋보여
[말산업저널] 안치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1월 24일 오후 2시부터 렛츠런파크 서울 말산업교육담당 강의실에서 ‘2018 민간승마대회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서 ‘제48회 전국학생승마 선수권대회 겸 제6회 2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SHm주니어인비테이셔널 승마대회’, ‘청양군수배 전국승마대회’가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각 사업체는 우수사례 승마대회의 성과를 공유해 민간승마대회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축산발전기금 민간승마대회 활성화 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로 대한승마협회, 경기도승마협회, 제주도승마협회, 학생승마협회, 전국승마시설사업자협회, 한라마생산자협회,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 등 민간승마대회를 개최한 16개 협회가 참석했다.

사업 성과분석 및 발전방안 연구는 한국경영정보평가에서 진행해 윤병호 대표가 발표했다.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16개 협회에서 개최한 24개의 승마대회에 대해 대회별 현장 평가 및 만족도 조사와 사업계획서, 정산보고서 등 서면평가를 진행해 평가점수를 산출했다.

24개 대회의 총관람객 수는 50,559명으로 29억 3,000만 원이 투입돼 148억 5,000만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왔으며 종합결과는 80.2점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대책, 경기 운영이 잘 이뤄졌으며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람객의 불편함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였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승용마 유통계획의 현실 가능성 있는 계획 수립이 필요하며 승마대회별 특성 및 지역 특성을 가미한 이벤트, 지역 축제 및 특산물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승마대회 우수사례로 ‘제48회 전국학생승마 선수권대회 겸 제6회 2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SHm주니어인비테이셔널 승마대회’, ‘청양군수배 전국승마대회’가 선정돼 대회의 성과를 공유했다.

‘제48회 전국학생승마 선수권대회 겸 제6회 2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는 기승능력인증 이벤트 강화를 통해 승마인들의 관심 증대 및 체계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대회는 기승능력인증 이벤트와 같은 승마대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승마 입문 학생들의 관심을 고조시켰으며 일반적이고 비슷한 이벤트 계획이 아닌 대회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SHm주니어인비테이셔널 승마대회’는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대회는 타 축제 대비 지역축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특히 ‘이천쌀문화축제’와 연계해 인쇄 홍보물 행사장 비치 및 배포해 비승마인이 유입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홀스콘서트, 할로윈 커스텀 파티 등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양군수배 전국승마대회’는 승마인과 비승마인을 대상으로 적절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대회는 승마인과 비승마인 대상 프로그램을 적절히 혼합했고 편의시설을 불편함 없이 제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청양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해 지역특산물 식음, 홍보, 매매장터, 드림콘서트 등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구체적이고 현실 가능성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 정확한 정산보고서 작성으로 환류 체계 구축, 사업자 간 대회 일정 조정을 통한 대회 참여자 확대 효과성 제고, 대회 성격에 따른 정확한 목적성 부여 후 그에 맞는 말·선수·관중 관리, 지역연계를 통한 관람객 유치 및 대회 효과성 극대화 등에 대한 개선 방향을 알려줬다.

또한 국내 승마대회 질적 개선을 통한 유소년 승마 인재 육성, 승마인의 확고한 의지와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과감한 투자, 말 복지와 승마대회 콘텐츠 개발 등 대회 질적 개선, 대회 공정성을 확보하고 대표자 회의를 진행하며 예산 차등 배분에 대해 정책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 “만족도 조사는 아르바이트를 쓰는 등 전문가가 아닌 평가자가 승마대회를 어떻게 평가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평가자에 대해 신뢰가 안 가고 의문이 든다”고 했다. 한 사업자는 건의 사항으로 “구조 문제, 시스템 부족으로 대회를 유치하지 못하는 곳이 많아 기관 구축과 장비 대여가 활성화돼야 한다”, “사업체별로 특화된 대회를 나눠서 배정해 경쟁 시스템이 되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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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판 일 : 2019.01.25 ⓒ K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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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음   글 부경마주협회, 말산업 소식지 ‘오너스투데이’ 8호 발간
이   전   글 한국마사회, ‘헌혈을 통해 나눔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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