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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의 문화공감센터 인근 소외계층과 노인복지시설에서 600여 명을 초청해 전국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 중인 문화강좌 콘텐츠로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다육 화분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렛츠런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김낙순 회장도 자리에 참석했다. 사회공헌 사업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뒤 송대관, 김용임 등 유명 가수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우고 저녁 식사도 제공돼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김낙순 회장은 “이번 축제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연말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홍보부).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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