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일요일 경마는 출전 두수가 많지는 않으나 우열이 드러나지 않은 경주가 대부분이라 주의를 요한다. 특히 뚜렷한 축마가 없는 경주가 많은 만큼, 인기마에 대한 과도한 믿음보다는 소신있는 베팅이 필요한 하루라 할 수 있겠다.
1경주 13번마 ‘파피얀더’와 7경주 8번마 ‘호림’은 오늘 경주중, 유력한 축마로 지목한다.

〈제3경주〉
‘기림’ 입상 찬스 맞이한 듯
국산 4군 1000m 마령경주인 제3경주는 3번 ‘기림’의 입상이 기대된다. 그간 선행 싸움에 밀려 고전한 ‘기림’은 단독 선행의 찬스를 맞이했고, 편성도 해볼만하기 때문에 입상을 기대할 수 있겠다.
실전에서 전력 다져온 5번마 ‘황제’와 추입력 있는 4번 ‘까페쿰’이 도전 세력이다.
※ 추천마권: ③-⑤,④

〈제6경주〉
강자틈 벗어난 ‘킬리만자로’
국산 2군 1700m 경주인 제6경주는 오랜만에 1군 강자틈을 벗어난 2번 ‘킬리만자로’의 입상이 기대된다.
국산 1군의 최강자들과 겨루며 전력을 다져온 ‘킬리만자로’는 비록 부담중량은 늘었으나 상대 약해진 절호의 찬스를 맞이해 초반부터 맹공을 퍼부을 공산이 크다.
지구력 우수한 8번 ‘활강’과 코스 유리한 1번 ‘여파랑’을 도전마로 지목한다.
※ 추천마권: ②-⑧,①


작 성 자 : 김중회 jso0106@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