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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연계해 인천연수 지역 뇌변병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봄맞이 주거지 청소, 전등 교체, 가스렌지 교체 등 주거 및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의 경제·정서적 위안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황규환 센터장은 이번 장애인 주거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계층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해 1월 김낙순 회장이 취임하면서 그동안 매출·경쟁 중심에서 탈피해 건전성·공익성 중심으로 전환,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마사회로 거듭나겠다는 경영 방침을 선언한 바 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4월 11일 ‘Angels Day’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재능 기부 봉사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인천연구 문화공감센터).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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