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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농물산(대표 김혜경)은 7월 27일부터 전국 GS25 점포에 유어스 제주흑돼지고사리소시지와 유어스 제주흑돼지감귤소시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흑돼지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제주도와 함께 GS25, ㈜우농물산이 합심해 기획한 획기적 상품이다.
제품은 국내 최초로 청정을 상징하는 제주도에서 직접 생산하며 제주흑돼지를 원료로 만든 수제소시지다. 짜지 않고 건강한 소시지를 추구하는 이 제품은 제주 특산품인 제주흑돼지와 감귤, 고사리를 주원료로 사용,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제주 오리지널 제품이다.
불고기맛의 유어스 제주흑돼지고사리소시지는 예로부터 고사리와 돼지고기를 함께 먹어온 풍습에서 착안해 개발했다. 특히 고사리는 흑돼지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는 성분이 들어있어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유어스 제주흑돼지감귤소시지는 오리지널 독일식 프랑크 소시지맛에 톡톡 터지는 상큼한 감귤의 풍미가 더해진 소시지로, 비타민C가 풍부한 감귤은 항산화 작용과 피부 미용 등에 좋다고 알려졌다.
㈜우농물산 김혜경 대표는 “제주산 흑돼지소시지 2개 품목의 GS25 입점을 계기로 청정 제주돼지고기와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육가공 및 제주산 식품류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특화해 제주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농물산은 전국 GS25 점포에 유어스 제주흑돼지고사리소시지와 유어스 제주흑돼지감귤소시지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우농물산).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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