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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이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 부서 동시 안전점검을 한다.
이는 모두가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으로 마사회 전사적 안전점검과는 별도다. 부경 관계자는 렛츠런파크를 최고의 안전 테마파크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제1차 안전 점검에서는 고중환 본부장을 비롯해 처장, 각 부장, 협력사, 안전관리 요원, 보건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관람대의 소방·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화재폭발·추락 등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점검표를 작성해 활용했다.
렛츠런파크 부경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바로잡고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 후속 조치에도 최선을 다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중환 부산경남본부장은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안전한 렛츠런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부경은 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마지막 목요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전 부서 동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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