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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산업중앙회는 한국학진흥원, 기부천사클럽 등 5개 단체와 함께 제2회 ‘나눔과 상생 시민 문화 마당’을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장소는 서울 관악수 낙성대역 근처 스타원카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으로 이번 주 토요일인 31일 16시부터는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박경원 수의사가 ‘동물 복지 오해와 진실을 내용’에 대해 특강한다. 이날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반려동물문화축제에 대한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위해 주최 측에서는 함현진 마술사의 공연도 마련했다. 당일 입장권으로 만원(사전 구매) 티켓 판매도 하고 있으며 각종 기부, 후원 등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말산업중앙회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라포레캠핑장에서 ‘2018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를 공동 주최한다. 부대 행사로는 제4회 국제참예술인대상 및 세계반려동물영화제도 마련했다.
한국말산업중앙회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사람의 동행자로 발전했다. 특히 말(馬)도 대동물의 대표 반려동물로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고 재조명돼야 한다”라며,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에 말산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말산업중앙회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라포레캠핑장에서 ‘2018 국제반려동물문화축제’를 공동 주최한다(자료 제공= 한국말산업중앙회).
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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