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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권역본부(본부장 이용선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장) 소속 9개 문화공감센터 관계자들은 19일 인천중 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와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 서부권역본부 지사장 및 부지사장 등 직원 29명은 이날 전자카드제 및 현금구매금액 상한제 등 정부 정책을 시범 운영 중인 인천중구 문화공감센터를 방문해 상반기 사업 및 지역사회 기여 실적 등을 발표했다. 또한 각 지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하반기 사업 계획 및 고객 만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용선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고민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상반기 목표를 달성한 점을 높이 치하하며, 작은 일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고객만족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서부권역본부가 되자”고 밝혔다.
부산연제, 발달지연아동 지원금 쾌척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영실)는 부산 지역 발달지연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 ‘자람Plus’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14일 전달했다.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는 사회적공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사업의 현안 중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발견 및 개입을 지원하고자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연제구, 동구 지역을 핵심 권역으로 지정해 장애 위험군 발달지연 유아의 선별평가 및 상담, 어린이집교사 및 부모교육, 발달촉진 놀이감 배부, 저소득계층 장애 진단비지원 및 개별 상담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연제문화공감센터 이영실 센터장은 “영·유아기 발달지연에 대해 가정과 영·유아기관에서 조기 장애 발견과 서비스 개입의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가족의 심리·사회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어르신 180명에 삼계탕 대접
2021년까지 이전이 확정된 대전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안계명)는 중복을 맞아 19일 월평 지역 5개 경로당(대표회장 방문석) 180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 등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15일 월평타운 경로당을 시작으로 5개 경로당별로 인근 식당에서 중복 행사를 시행했다. 19일에는 대전 문화공감센터 소속 렛츠런 엔젤스 봉사단 7명이 삼계탕을 나르며 노인들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계명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당초에 넓은 장소를 선정하고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과 함께 연회를 베풀자는 직원회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대전 문화공감센터는 앞으로도 국민 행복을 향한 질주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광명, 지역사회 희망사업기금 전달
광명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17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사업 기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시장, 김갑렬 센터장,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희망 기금은 광명 문화공감센터의 지속적인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 지대 이웃의 자격증 취득 지원과 직업 훈련,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통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희망 결연 지원 사업 등 광명시민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갑렬 센터장은 “광명시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올해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관심을 갖고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영실)는 부산 지역 발달지연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 ‘자람Plus’를 돕기 위해 2000만 원을 14일 전달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부경).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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