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한국마사회는 9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말 사랑 나눔 축제 행사 중 하나로 이색적인 기부활동 ‘Let’s Run 기부 달리기’를 진행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을 포함해 임직원, 김학신 렛츠런재단 사무총장, 문세영 기수, 어린이 기부 러너 30명, 과천지역아동센터, 렛츠런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Let’s Run 기부 달리기’는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홍보를 위해 일반인이 기부 달리기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인증하면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양호 회장은 색다른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이번 주는 렛츠런 말 사랑 나눔 주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달리기를 통해서 본인의 건강도 다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다. 앞으로 기부 달리기를 생활화하겠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 한국마사회도 알리기 위해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기부 달리기를 시작하고 문세영 기수는 운동선수답게 선두로 달리고 압도적인 격차로 1등을 했다. 문세영 기수는 “운동선수인데 1등 해서 다행이다. 기부한 운동화를 신고 뛸 아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기부 달리기가 종료된 후 함께한 어린이 기부 러너 30명에게 운동화 전달식이 이어지고 다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편, 기부 달리기 행사와 연계해 과천 지역아동센터에 ‘탐스’ 신발을 기부할 계획이다. ‘탐스’ 신발은 1켤레 구매 시 제3세계 아동에 1켤레가 기부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9월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말 사랑 나눔 축제 행사 중 하나로 이색적인 기부활동 ‘Let’s Run 기부 달리기’를 진행했다. 기부 달리기 행사와 연계해 과천 지역아동센터에 ‘탐스’ 신발을 기부할 계획이다.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Copyrights ⓒ말산업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