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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조리환경 조성…저소득층 어른들에게 건강한 식단 제공
[말산업저널] 박수민 기자= 인천 지역 노인 복지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지역 노인 복지증진 사업의 하나로 경로 식당 기능보강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12월 2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연수구 지역 내 저소득 어른들에게 무료 또는 실비로 급식을 제공해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경로 식당의 낡은 장비 교체를 위해 11월 11일 연수구 노인복지관(대표 김상유)을 통해 기부금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기능보강사업이 완료돼 12월 22일 현판식과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전략기부금 지원을 통해 보온배식대, 가스레인지, 냉장시설 등 낡은 장비 교체를 실시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조리환경 속에서 지역 저소득층 어른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식당 서비스 이용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유 연수구 노인복지관 대표는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의 지원으로 경로 식당에 꼭 필요한 낡은 장비 교체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노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사회기여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는 지역 노인 복지증진 사업의 하나로 경로 식당 기능보강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12월 22일 현판식을 진행했다(사진 제공=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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