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의 아성을 위협할 만한 강력한 적수가 눈에 띄지 않는다.
더욱이 출전마 중에 ‘신세대’의 선행을 위협할 만한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이 없기 때문에 ‘신세대’의 손쉬운 선행과 페이스 조절이 예상된다.
따라서 부담중량과 거리를 감안한다 할 지라도 ‘신세대’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다.
‘신세대’에 도전할 수 있는 상대세력은 ‘머스코카프라스펙’, ‘아담’, ‘오데인드’ 3두로 압축되고 있다.
이중 ‘머스코카프라스펙’은 최근 한계를 노출하며 하강세를 보이고 있고 ‘아담’은 해당거리에서 추입력을 보여주기에 너무 노쇠한 감이 있어 지구력과 탄력 뛰어난 ‘오데인드’가 ‘신세대’를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상대마로 대두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 경주를 통해 ‘오데인드’의 향후 가능성을 점검해 볼 수 있겠다.
작 성 자 : 김현웅 wohaha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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