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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고양시 장항1동과 장항2동, 화전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철 생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균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연일 기부가 적다는 소식이 들려와 걱정”이라며, “이럴수록 우리 주변을 돌아봐야 할 거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등포, 저소득층에 생필품 지원
영등포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은 지난 12월 29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구입한 10만원상당의 물품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영등포동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영등포전통시장상인회와 영등포동주민센터에서 내부회의를 거쳐 이불, 참치캔, 김, 참기름, 고추장, 된장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일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호균)는 고양시 장항1동과 장항2동, 화전동에 이웃돕기 성금 1천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 제공= 일산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