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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 지역아동센터는 연수구 청학동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한 부모 가정, 차상위가정 아동,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아동과 청소년이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에서 후원한 기부금으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느끼도록 하는 ‘나를 찾아가는 창의 문화 활동’ 목공 공예 체험활동을 8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채창호 센터장은 “미래의 희망이며 주인이 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감 향상 및 소중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 문화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기업이 사회기여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는 복지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나를 찾아가는 창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부금 200만 원을 청학동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센터).
안치호 기자 john33733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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