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5군 1000m 단거리엔 기습선행마가
훌륭한 복병!!!

최근 단거리경주에서 고배당이 터지는 경우는 선행마가 인기를 얻지 못하는 가운데 선·추입마들이 인기상위권을 독점하는 경우다. 11월 21일의 1경주 13번‘풀앤플라이’와 지난 주 일요일경마 3경주의 7번‘승격’은 고배당 기습선행마의 좋은 예가 될 수 있겠다.
이번 경주 역시 인기마로 팔릴 10번‘커런시캐쉬’, 11번‘토비역정’, 8번‘하이시너지’3마리 모두 각질이 선·추입마이기 때문에 최단거리인 1000m에서 초반 선행 나서는 마필이 유리한데 그 조건에 딱 들어맞는 말이 9번‘문중연’이다. 최근 경주에서 뒷심부족과 기수낙마라는 악재로 입상권에서 먼 성적을 기록했지만 이번 경주 편한 선행이 기대되는 만큼 입상시 고배당이 기대된다.
※추천마권:⑨-⑩,⑧,⑪

<제9경주>
1군 2000m 강한 선행마가 주도하는
레이스는 선행마가 유리하다.(Ⅱ)

어제 설명했듯이 강한 선행마(ex:‘대견’,‘신세대’)가 주도하는 레이스는 선행성선입마가 동반입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2위권에서 추격하는 마필이 페이스 조절하기가 쉽고 추입마들이 추입타이밍을 놓쳐 늦추입으로 끝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번 경주 역시 강한 선행마로 단정하긴 어렵지만 편한 단독선행이 기대되는 11번‘플락스’는 입상권진입이 유력할 전망이다.
문제는 동반입상마를 추려내는 것으로 이번 경주 2위권에서 선입작전 펼칠 2번‘코란’, 3번‘다트머스’, 5번‘일세풍미’3마리의 선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코란’이 게이트와 능력면에서 유리해 가장 강하게 봐줘야 할 듯 싶다.
※추천마권:⑪-②(강)  ③,⑤(약)


작 성 자 : 이 석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