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후플라’ 선전 기대
5군 1200m 마령경주인 제1경주는 능력검사에서 가능성 보인 3번 ‘후플라’의 선전을 기대한다. 데뷔전치곤 큰 강자없는 호기를 맞이했고, 1년만에 복귀한 오명섭 기수가 기승해 최선의 질주가 예상되고 있다.
상대마로는 기복이 심한 2번 ‘미스티로드’와 능력검사시 여유 보인 5번 ‘볼드훌라’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출발지 유리한 2번 ‘미스티로드’는 초반부터 맹공 퍼부을 요주의 마필이다.
※ 추천마권: ③-②,⑤

〈제7경주〉 ‘합천’ 입상 유력
국산 2군 1700m 별정경주인 제7경주는 모두 12두의 마필이 출전한다.
출전마들의 전력을 살펴봤을 때, 일단 최근 상승세의 9번 ‘합천’이 눈에 들어온다. 최근 순발력에 지구력까지 보강했고, 더욱이 이번 경주는 뚜렷한 강자가 없어 입상이 유력할 전망이다. 지난주 국산 1군으로 승군한 ‘에스키모’에 이어 3세마중 두 번째로 국산 1군으로의 승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마중에서는 레이스 전개상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3번 ‘솔매’를 지목한다. 국산 2군으로 승군 후, 최근 순발력을 발휘하고 있는 ‘솔매’는 이번 경주 단독 선행이 무난할 전망이기 때문에 감량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경주가 될 것이다.
12번 ‘스피드히어로’와 10번 ‘블리저드’는 혼전시 역습을 가할 수 있는 복병 세력들.
※ 추천마권: ⑨-③

작 성 자 : 김중회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