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경주〉 ‘리걸디드’ 선전 기대
제3경주는 호주산 신예 마필로 첫 출전한 7번 ‘리걸디드’의 선전을 기대한다. 지난주 능력검사를 여유있게 통과한 ‘리걸디드’는 강자없는 호기를 맞이해 데뷔전부터 맹공을 퍼부을 경우, 입상이 유력할 전망이다.
상대마로는 매경주 아쉬움 남기고 있는 1번 ‘힘찬고동’과 직전경주 강자만나 고전한 9번 ‘마하세븐’ 등을 꼽을 수 있다. 그중 코스 유리한 1번 ‘힘찬고동’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된다.
※ 추천마권: ⑦-①

〈제9경주〉 ‘클래식리…’ 입상 유력
제9경주는 지난 그랑프리 경마대회에서 아쉬운 3위에 그친 6번 ‘클래식리절트’의 입상이 유력할 전망이다. 비록 60kg의 부담중량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나 과거 보여준 끈기와 파워를 본다면 무난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2위권은 뚜렷한 우세마가 없어 치열한 혼전이 예상되는데, 그중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9번 ‘트레이스보이스’와 1군 적응력 키운 11번 ‘걸작품’ 이 꼽힌다.
※ 추천마권: ⑥-⑪,⑨

〈제11경주〉 국산 2군 혼전 레이스
제11경주는 최근 상승세의 마필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직전 특별경주 아쉽게 준우승에 그친 10번 ‘핵돌풍’, 최근 발걸음 좋아진 12번 ‘소망천’, 끈기 발휘하며 선전 거듭하고 있는 14번 ‘오벨리스크’ 등이 근소한 우위에 있을 전망이다. 최근 기세 좋은 7번 ‘고구려기상’과 4번 ‘영호원정’ 등도 무시하기 어려우나 일단 전력상 근소하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추천마권:⑩-⑫-⑭

작 성 자 : 김중회 violet@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