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장 기수협회 축구회 ‘다크호스’(회장 장세한)는 11일 제주경마장을 방문, 제주기수들과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96년부터 시작돼 4회째를 맞이한 서울,제주기수간 친선축구시합은 동료의식을 고취하고 서로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매년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개최하고 있다.
서울경마장 기수축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장세한 기수는 “한솥밥을 먹는 처지에서 축구를 통한 교류마저 없다면 나중에는 서로 몰라보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서울, 제주기수간 유대를 위해 매년 축구시합을 개최하고 있다”며, 11일 제주경마장에서 축구시합을 개최한 후 다음날에는 제주기수들과 함께 제주관광을 하며 서로간의 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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