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유 기자
〈제2경주〉
‘영화로운’ 이변 가능
국산3군 엇비슷한 능력마들로 편성된 이번경주는 4번‘늘선착’의 근소한 우세속에 2위권이 혼전 양상이다. 먼저 간략하게 4번‘늘선착’에 대해 설명하면 이 마필은 선행형 마필로서 200m 거리 줄어든 이점을 살릴 입상 유력마다.
2위권에 도전할 수 있는 마필로는 3번‘갈채’, 8번‘영화로운’, 10번‘중화’, 11번‘무유’, 12번‘정각산’등이 있다. 이중 8번‘영화로운’의 근소한 우세를 점친다. 8번‘영화로운’은 최근 추입형 질주습성으로 변경해 입상권을 위협하고 있다. 직전경주에서 비슷한 질주습성의 마필들이 많아 체력전을 감수한 결과 6위를 차지했는데 이번경주는 직전경주와 같이 체력전만 피한다면 조심스럽게 입상권을 점쳐볼 수 있는 마필이다.
추천마권 : ⑧-④,③,⑪,⑫
〈제6경주〉
‘미스터니콜라스’ 축마로 안정적
이번경주는 쉽게 3번‘마셀리’와 5번‘로빙’의 초반 선행작전이 결승선까지 연결될 공산이 높다. 그러나 위 마필들은 현재까지 뛰어본 상대들과는 달리 이번경주는 4번‘태극전사’, 14번‘십단’등 빠른 마필들과 같이 뛴다. 여기에 200m라는 거리가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추입형 마필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바로 그 마필이 8번‘미스터니콜라스’.
8번‘미스터니콜라스’는 직전경주에서 내로라하는 선행마들과 경주를 펼쳤었다. 당시 2두의 마필이 대차로 앞섰기 때문에 반격에 실패했지만 이번경주는 3∼4두의 선행형 마필들의 속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같은 맥락에서 9번‘태성’도 반격의 실마리를 소유한 마필이다.
추천마권 : ⑧-⑭,⑤,⑨
박준 전문위원
토요경마는 경주편성으로 볼 때, 60% 가량은 축마선정도 어렵고 나머지 경주도 곳곳에 복병마들이 도사리고 있어 치열한 난타전을 띠는 경주가 많아 이변이 속출할 전망이다. 특히 추석휴장을 앞두고 각 마방의 주축을 이루는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것으로 보아, 조심스럽지만 상당수 고액배당도 예상되는 경주흐름이다.
〈제9경주〉
‘대견’ 선전 기대
노쇠하여 과거 명마로서의 명성이 추락한 9번 ‘대견’은 안장을 적임기수인 안병기로 교체,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승부를 띄울 것으로 보여 입상이 기대된다. 선·추입 자유롭고 특히 경주종반 날카로운 추입이 일품인 5번 ‘재미만점’은 전성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최상의 경주를 펼칠 것으로 보이며, 직전경주 컨디션 난조로 참패한 바 있는 4번 ‘더치스오브데이턴’은 절치부심 재기를 노릴 강력한 상대세력이다. 노쇠한 감은 있으나 재기에 가뿐히 성공한 전형적인 추입마 1번 ‘그린라이트’도 재기에 성공한 자신감으로 연속입상을 노릴 도전마이다. 직전 경주 지구력 부족 드러내면서 참패한 6번 ‘네버엔딩스토리’는 재기 노릴 복병.
〈추천마권:⑨-⑤,④,①,⑥〉
〈제10경주〉
‘클래식리절트’에 2위권 찾기
5번 ‘클래식리절트’는 적수없어 입상이 유력시된다. 2위권으로는 1군 승군후 가능성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4번 ‘범산’과 탁월한 순발력으로 경주 주도해 나갈 9번 ‘스컬프쳐레스크’가 강력히 다투겠다. 꾸준함이 장점인 1군 중위권 강자 7번‘무파싸’는 도전세며, 훈련상태 양호한 2번 ‘한비야’는 강호들의 허를 노릴 다크호스. 〈추천마권:⑤-④,⑨,⑦,②〉
권순옥 기자
〈제6경주〉
‘십단’이 축마로 유리
4군 1200m로 펼쳐지는 제6경주는 4군 강자들이 몰려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주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경주에서는 축마선정이 대단히 중요한데 이번 경주에선 비록 최외곽 게이트에서 경주를 펼치지만 순발력과 끈기를 갖춘 14번‘십단’이 축마로 유리하겠다.
누가 선행싸움에서 살아남느냐가 중요한데, ‘십단’은 500kg에 가까운 거구에 그동안 비교적 강한 상대들과 겨뤄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기 때문에 출전마중 가장 안정적인 축마라고 할 수 있다.
나머지 마필중 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로는 3번 ‘마셸리’, 5번 ‘로빙’, 8번 ‘미스터니콜라스’, 13번 ‘명문가족’등이 되겠다.
〈추천마권 : 14-5,3,13,8〉
〈제10경주〉능력마 2두의 우승다툼
1군 2000m경주로 펼쳐지는 제10경주는 60kg의 고중량에도 불구하고 해당거리 2연승을 거두고 있는 5번‘클래식리절트’의 아성에 최근 해당거리에서 기습 선행승을 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9번‘스컬프쳐레스크’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우선 이 두마리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면 5번 ‘클래식리절트’는 해당거리에서 풍부한 경험과 완숙미로 이미 1군 강자들을 여러차례 꺾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추석연휴로 인한 출전주기 단축으로 피로가 누적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9번‘스컬프쳐레스크’의 경우 두달에 가까운 휴식기와 부담중량이 오히려 직전경주에 비해 1.5kg 감량된 이점이 있는 반면 인코스에 강점을 보이는 기수가 기승했음에도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하게돼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추천마권 : 5-9〉
정용철 전문위원
<제5경주>
‘탑버드’입상유력
데뷔전 발굴의 기량 과시한 6번‘탑버드’의 입상이 유력한 가운데, 순발력 좋은 5번 ‘금강산’관 3번 ‘폭주’의 도전이 만만치 않다.
9번 ‘레이디베릴’은 잠재력 풍부한 복병마이다.
<추천마권>⑥-③,⑤,⑨
(제6경주>
‘로빙’입상유력
체구좋고 혈통좋은 기대주 5번 ‘로빙’의 연승이 유력시된다.
3번 ‘마셀리’와 14번 ‘십단’이 끝까지 따라붙을 도전마이고 혼전에 강한 12번 ‘벨오브디오페라’가 복병마이다.
<추천마권>⑤-③,⑫,⑭
<제7경주>
혼전경주
12번‘우리마음’과 10번 ‘보람이’의 전력이 조금 앞서있는 가운데 순발력 막강한 6번 ‘왕발산’과 3번 ‘상승가도’가 무시할 수 없는 도전세력이다.
14번 ‘개포성’은 거리강점있는 복병마로써 복조마권 공략이 유리해 보인다.
<11경주>
4파전
7연승에 도전하는 2번 ‘언지퍼’와 복승률 100%의 3번 ‘오션엠프레스’, 장거리에 강한 10번 ‘타운크라이어’, 순발력 좋은 6번 ‘노블그루비’의 4파전이다. 이중 강자들 상대로 연승이어온 2번 ‘언지퍼’의 전력이 가장 앞서있다.
<추천마권>②-③,⑥,⑩
마용길 전문위원
경주 출전이 가능한 마필은 모두 출사표를 던진 토요경마일 입니다. 전경주 출전 제한 두수를 채워 게이트가 꽉찬 편성입니다. 입상권 도전마가 대거 출전하고 있어 극심한 혼전 양상을 보이겠으며 분산 베팅만이 적중의 기쁨을 선사할 수 있겠습니다.
〈제2경주〉
‘늘선착’ 유력한 입상후보
입상권 도전마가 대거 출전하는 국3군 혼전 경주 출발지 유리해 선행작전 구사할 4번 ‘늘선착’이 안정적 입상후보. 등짐 가벼워진 3번 ‘갈채’와 강자틈 전력 다져온 5번 ‘벅찬감동’의 2위 다툼 예상. 적임기수 안착한 1번 ‘마린’과 12번 ‘정각산’은 도전세력.
※ 추천마권: ④-⑤,③
〈제10경주〉 ‘클래식리절트’ , ‘스컬프쳐레스크’의 2강구도
2000m 1군 별정경주로 펼쳐지는 10경주는 출전마필간의 우열이 드러나는 편성으로 저배당 경주가 예상됩니다. 거리 경험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 보유한 5번 ‘클래식리절트’와 장거리 적응하며 전력 상승세 보이는 9번 ‘스컬프쳐레스크’의 우승 다툼에 추입력 우수한 4번 ‘범산’, 7번 ‘무파싸’의 결승선 도전 예상되나, 객관적 전력상 열세 예상돼 역부족 일 듯.
※ 추천마권: ⑤-⑨
〈제11경주〉
‘노블그루비’, ‘타운크라이어’
동반 입상 가능
등짐 가벼워진 6번 ‘노블그루비’는 적임기수 안착하고 약한 상대만나 선행 강공 예상되는 유력한 입상 후보. 안정적 전력 보유한 10번 ‘타운크라이어’는 객관적 강자로 작전전개 용이해 입상 유력.
※ 추천마권: ⑥-⑩
윤태경 전문위원
<제8경주>
능력있는 신예마필들의 한판대결로 마필간 전력차이가 크지 않아 난타전이 불가피하다. 막강한 도주력 자랑하는 11번‘쇼샤니’의 행보가 이번 레이스의 초점.
직전경주 선입작전 펼치며 출전공백을 덜어낸 바 있어 이번에는 강공으로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원래의 질주습성대로 도주작전을 구사하며 레이스를 풀어가는 것이 유리할 전망. 따라서 ‘쇼샤니’의 선행작전은 무난해 보인다. 다만 어떻게 체력안배를 하느냐가 문제인데 이정표기수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다.
우승을 목표로 강한 승부를 펼칠 마필로는 10번 ‘늘상한가’, 11번 ‘쇼샤니’, 5번 ‘에어포스원’, 3번 ‘저스트쵸이스’정도가 되겠다.
직전경주 진로막혀 고전한 바있는 10번 ‘늘상한가’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승군 첫도전에 강한 상대 만났으나 선행경합 치열한 틈을 타서 추입작전으로 우승을 노릴 전망이다. 강자들과의 접전으로 피로누적이 염려되나 기본능력이 탁월한 5번 ‘에어포스원’도 훈련강도를 높여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다만 부담중량이 59Kg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초반 치열한 체력전이 펼쳐진다면 입상권에서 멀어질 수도 있는 마필이다.
거리감각이 염려되나 2연승 질주하며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3번 ‘저스트쵸이스’도 무시할 수 없는 마필이다. 최근에 지구력이 놀랍게 향상되었기에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높게 하고 있다.
<추천마권>⑩-⑪,⑤,③
김현웅 부장
<제2경주>
‘늘선착’이 유력한 축마
순발력에서 타마필 압도하는 4번 ‘늘선착’이 유력한 축마.
2위전 접전양상이나 뒷심 앞서는 1번‘마린’의 입상가능성이 높아보임.
<추천마권> ④ -①
<제3경주>
치열한 혼전경주
잠재능력 충분한 신마 대거출전해 혼전예상, 고배당 공략가능.
입상가능마는 1번‘아쿠아래피도’,3번‘치노챠’,6번‘에시’,8번‘리이코’,11번‘플래터러’ 5두이고 고배당 가능마필은 12번‘군웅할거’로 예측됨.
<추천마권> ⑥-⑧-⑫
<제4경주>
‘줄달음’이 축마로 유리
치열한 접전양상이나 잠재력과 훈련상태에서 앞서는 5번‘줄달음’이 축마로 유리.
컨디션회복한 1번‘스프링’,강훈련마친 6번 ‘해사’직전경주 선전한 10번 ‘느낌으로’추입력좋은 12번‘종로’가 도전세
<추천마권> ⑤-①,⑥
<제8경주>
‘에어포스원’이 축마로 유리
부담중량 과중하나 기본능력 앞서고 훈련상태 양호한 5번‘에어포스원’이 축마로 유리.
2위권 대혼전속에 2번‘루루모톤’ 3번‘저스트쵸이스’10번‘늘상한가’12번 ‘리리컬갱스타’가 접전벌일 듯
<추천마권> ⑤-⑩,⑫
김주회 기자
〈제2경주〉 ‘갈채’ 선전 기대
제2경주는 출전마중 순발력이 가장 빠른 3번 ‘갈채’의 선전이 예상된다. 출발지 유리해 4번 ‘늘선착’과의 무리한 선행 경합만 피해준다면 좋은 성적을 발휘해 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끈기의 12번 ‘정각산’과 코스 이점있는 1번 ‘마린’등이 도전마이다.
※ 추천마권: ③-⑫, ④, ①
〈제4경주〉 도전마 다수의 혼전
제4경주는 출전마 14두가 모두 입상가능한 치열한 혼전 양상이다. 누가 입상해도 할말이 없는 가운데, 도전해볼 마필로는 막판 끈기좋은 6번 ‘해사’와 출발지 이점안고 선행 노려볼 1번 ‘스프링’, 끈기 살아난 2번 ‘필암서원’의 우세를 예상해 본다.
※ 추천마권: ⑥-①-②
〈제7경주〉 선행마 혼전 불가피
제7경주는 선행마들이 대거 포진해 초반 치열한 선행 싸움이 불가피한 경주다. 따라서 순발력을 발휘할 마필보다는 막판 끈기로 도전할 마필에게 입상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일단 기본 능력에서 앞서는 14번 ‘개포성’, 코스 이점있는 1번 ‘화과산’의 우세속에 직전경주 아쉬움 남긴 11번 ‘큰북’과 8번 ‘대마루’가 도전하는 양상이다.
※ 추천마권: ⑭-①, ⑪, ⑧
①-⑪, ⑧
〈제9경주〉 ‘대견’ vs ‘네버엔딩스토리’
1군 2000m 핸디캡 경주인 제9경주는 일찌감치 선두력 발휘할 9번 ‘대견’과 감량 이점안고 뚝심 발휘할 6번 ‘네버엔딩스토리’의 우세가 예상된다. 혼전중 역습 가할 8번 ‘알밤’은 복병세.
※ 추천마권: ⑥-⑨-⑧
작 성 자 : 예상팀 wohaha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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