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유기자
〈제8경주〉
‘릿시’ 축마로 안정적
이번경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는 선행형 마필들이 많아 혼전이 불가피 하다. 또한 출전마들의 질병사항이 많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든다.
위 사항을 기본 전제로 체력전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질병사항 없는 깨끗한 마필이 축마로서 안정적인데 바로 12번‘릿시’가 적합할 것 같다. 다만 58kg의 부담중량이 염려스럽지만 지난 6월20일 같은 부담중량을 경험했기 때문에 검증이 끝났다.
2위권 마필로는 6번‘루더레전드’와 3번‘레전드히어로’가 강력히 도전할 전망이다. 이 마필들의 공통점은 직전경주가 모두 질병사항을 딛고 각각 우승, 5위를 거둔 것인데 이번경주는 직전경주보다 좀 더 자신있게 경주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추천마권 : ⑫-③, ⑥

〈제10경주〉
이번경주는 국산1군 강호마필들과 신진 세력으로 뚜렷이 구별되는 경주다.
강호마필로는 10번‘공로자’, 13번‘청춘’, 6번‘무량수전’, 8번‘나르새’가 있고 신진 세력으로는 1번‘당대발복’, 3번‘킬리만자로’, 5번‘탑촌’, 7번‘새한빛’이 있다.
이런 구도속에 아직까지는 기존강호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강호 마필 대표주자로는 10번‘공로자’와 8번‘나르새’가 있는데 ‘공로자’는 최근 추입형 질주습성으로, 직전경주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8번‘나르새’도 서서히 잠재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마필이다.
신진 마필들도 강력히 입상권에 도전해 볼 것이나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마권 : ⑩-⑧, ⑬


박준전문위원
일요일 경마는 편성 마필들의 면면으로 볼 때, 전반적으로 입상 가능 마필들간의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 특히 일간스포츠배로 펼쳐지는 제9경주는 과천벌 최고 암말 자리를 두고 출전마들이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7경주도 페케남컵 특별경주로 치러져 흥미진진한 일요경마가 되겠다. 신마들로 편성된 전반부가 오히려 인기마필 위주의 중·저배당 공략이 용이해 보이고 경주 후반부로 갈수록 난타전 양상이 될 것으로 보여져 조심스럽지만 고액 배당도 노려봄직한 흐름이 예견된다.

〈제1경주〉
‘베카’ 선전 가능
능력검사시 가벼운 발걸음 보여주었으나 데뷔전에서 실전 감각 미숙으로 하위권에 머문 바 있는 ⑩베카는 훈련상태 양호해 선전이 기대된다. 실전적응력 향상되면서 서서히 진가를 드러내기 시작한 ②아우라지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고 있는 ⑭이스페셜은 강력한 입상 후보. 직전경주 외곽 돌고도 선전한 바 있는 ⑫케리쇼어와 능력검사 가볍게 통과한 ⑥히즈어스카이트도 능력있어 보이는 도전 세력.
〈추천마권:⑩-②,⑭,⑫,⑥〉

〈제5경주〉
‘뜰동이’, ‘양헌’ 우승 다툼
직전경주 뚝심 발휘하며 드디어 우승 거머쥔 ⑤뜰동이와 매경주 늦추입 때문에 간발의 차이로 분패하고 있는 ②양헌은 우승을 향해 한 치 양보없는 접전을 펼치겠다. 체구 작으나 강단있는 ⑨고궁과 지구력 좋아진 ⑧고도는 입상을 노리겠으며 기복있으나 종반 날카로운 추입력 선보일 ①타이거온더아일은 복병. 〈추천마권:⑤-②,⑨,⑧,①〉

권순옥기자
‘유탄’의 대반격 기대
국산 2군 경주인 제6경주는 4세이상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2군 중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마필간 경쟁으로 펼쳐지게 됐다.
출전마 중 특별히 눈에 띄는 마필이 없는 가운데 순위권 진입이 기대되는 마필로는 3번‘비장’, 6번‘퀸라이크’, 7번‘천상지존’, 9번‘유탄’, 12번‘여파랑’등이 되겠다.
인기면에서는 7번‘천상지존’, 6번‘퀸라이크’, 3번‘비장’, 12번‘여파랑’등의 순으로 나타나겠지만 서로 비슷비슷한 능력을 갖춘 마필들이라 오히려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경주가 될 수 있겠다.
9번‘유탄’은 2군 승군후 강자틈에서 고전을 하다가 직전경주 외국산 경주에 출전했다가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칫 가지고 있는 능력보다 평가절하될 듯하다.
또한 부담중량 역시 58kg으로 출전마중 7번‘천상지존’과 함께 최고의 부담중량을 짊어져 이 마필의 입상가능성이 더 낮아진 것 같지만 기승기수인 김효섭 기수와 이미 6월에 동일중량으로 2군 상위그룹 마필들과 경주를 치러본 경험이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본다.
1700m라는 거리때문에 선행마들이 유리해 ‘유탄’이 불리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마필은 예전에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선·추입이 가능한 마필이기 때문에 이 또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
2위권에서는 외곽게이트의 불리함은 있지만 기본적인 능력을 갖춘 12번‘여파랑’과 직전경주 순발력 발휘하며 가능성 보여준 3번‘비장’이 경합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철전문위원
〈제1경주〉
‘케리쇼어’ 입상유력
데뷔전에서 확실한 선행력 보여준 ⑫케리쇼어의 무난한 입상이 기대된다. 능력검사시 여유보인 ⑥히즈어스카이트와 전력 상승세 보이는 ⑭이스페셜의 강한 도전이 예상된다.
〈추천마권:⑫-⑥,⑭〉

〈제8경주〉
‘가즈위즈덤’ 우승 유력
약한 상대 만난 ⑦가즈위즈덤이 절호의 우승 기회 맞았다. 2위권은 혼전으로 ③레전드히어로와 ⑪글라이딩호크, ⑫릿시, ①호연지기 등이 인기를 모으겠으나 이중 ③레전드히어로의 전력이 가장 앞서 있고 ⑤치고도 전경주 거리 적응한 능력있는 복병이다. 〈추천마권:⑦-③,⑤〉

〈제9경주〉
‘캐디넷’ 입상 유력
기본 능력 탁월한 ⑨캐디넷이 오랜만에 감량이점까지 있어 여유있는 우승이 기대된다. 여기에 도전하는 연승마 ⑤캐실라베이와 ⑥보드카, ⑫송도삼절 등이 아직까지는 ‘캐디넷’의 아성을 넘보기에 무리가 따르는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오히려 전통 강호인 ⑦블랙킹과 ③코란 등이 경마대회 경험 풍부한 도전 세력이며 ‘캐디넷’과 같은 조에서 동반 출전하는 ⑧피커든도 작전전개 용이한 복병마로서 손색이 없다.
〈추천마권:⑨-⑦,⑧,③
           또는 단승식 ⑨〉
〈제11경주〉
‘옥타비아’ 입상 유력
③옥타비아는 한 수 위 능력 보유한 우승후보다. 선·추입 자유로운 ⑧진군승리와 ⑨비마공이 2위권 가능한 전력 보유하고 있다.

마용길전문위원
9월 12일 일요 경마일입니다. 전반부 경주는 혼전 편성으로 배당이 나오겠고 후반부 경주는 우열이 드러나는 편성으로 중·저배당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전반부는 복조마권을 위주로 후반부에는 중·저배당 마권을 집중 공략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추천경주
·제7경주 : 2000m 1군 특별경주. ①머스코카프라스펙, ④오데인드, ⑧신세대의 3강 구도예상. 출발지 유리하고 거리경험 앞선 ①머스코카프라스펙이 축으로 유리.
〈추천마권:①-④,⑧〉

·제9경주 : 올해 최고 암말을 가리는 일간스포츠배 경마대회. 강자와의 경주 경험 앞선 ⑨캐디넷은 부담중량 가벼워져 유력한 우승후보. 재기전 여유보인 ⑤캐실라베이와 역시 재기에 성공한 ⑧피커든의 2위다툼 예상되나 전력 상승세인 ⑤캐실라베이의 입상 가능성 높을 듯.
〈추천마권:⑤-⑨〉

◆경주별 복병마
·제2경주 : ⑥운수대통
·제3경주 : ⑫마공주
·제5경주 : ⑥박수소리
·제10경주 : ⑦새한빛
·제11경주 : ②광운

윤태경전문위원
〈제10경주〉
국1군 1,800m 핸디캡경주
떠오르는 신예마필들이 기존 마필들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가 이번 레이스의 초점.
전성기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하나 기본능력이 우수한 10번‘공로자’, 13번‘청춘’, 6번‘무량수전’의 아성에 한참 힘이 차오르며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1번‘당대발복’, 3번‘킬리만자로’, 7번‘새한빛’, 12번‘달마혼’등이 도전하는 형국이다. 장거리의 시험무대인 1,800m에서 한판대결을 벌이는데 경주 경험이 풍부한 노장마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과중량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10번‘공로자’가 직전경주 마필 근성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다. 부담중량 또한 57.5kg으로 예전의 부담중량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견디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중량 탓에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며 능력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번 레이스에서는 발빠른 마필들이 포진되어 있으므로 선입작전보다는 추입작전으로 레이스를 풀어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으로 판단된다. 마필들이 우르르 몰리는 4코너 진입지점에서 제대로 코너웍을 한후 인코스 파고드는 추입작전을 펼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입상권을 목표로 강한 승부를 펼칠 마필로는 13번‘청춘’, 3번‘킬리만자로’, 1번‘당대발복’, 7번‘새한빛’등이 되겠는데 아직까지 마필의 완전한 능력이 드러나지 않은 3번‘킬리만자로’를 눈여겨봐야할 듯 싶다. 훈련상태가 다소 부족하나 막판 탄력이 돋보이기에 추입 타이밍을 정확히 잡는다면 입상권 진입은 무난해 보인다. 승부근성이 돋보이는 13번‘청춘’과 발군의 추입력을 보유한 1번‘당대발복’은 무시할 수 없는 도전 세력이다.


김현웅부장
〈제3경주〉‘스위치크래프트’선전기대
편성상 선행마 많으나 순발력 뛰어난 6번‘스위치크래프트’선전가능
2위권 접전양상이나 능력검사에서 여유보인 2번‘거함산’, 데뷔전 여유보인 8번‘쏜힐래드’, 추입력 좋은 11번‘위대한탄생’, 순발력 좋은 12번‘마공주’가 유리할 것으로 예측됨. 마체 좋고 훈련시 발걸음 좋은 ‘쏜힐래드’와 능검시 늦발하고도 여유 보였으며 훈련시 발걸음 좋은 ‘위대한 탄생’이 좀 더 가능성 있는 것으로 판단됨.
※추천마권 ⑥-⑧,⑪
〈제6경주〉
‘비장’ 축마로 유리
비슷한 전력 보유한 마필 많아 혼전세. 1,700m 연투하며 가능성 시시한 3번‘비장’이 축마로 유리. 부담중량 과중하나 상승세 보이는 9번‘유탄’, 직전 경주 선전한 6번‘퀸라이크’, 추입력 좋은 7번‘천상지존’은 도전세력. 2군에서 거리 적응 끝냈고 훈련상태 양호한 12번‘여파랑’은 복병.
※추천마권 ③-⑨,⑥,⑫
〈제8경주〉
‘가즈위즈덤’ 축마로 유리
특별경주. 경마대회 출전 경험 많은 7번‘가즈위즈덤’이 우위보일 듯. 2위권 혼전세나 선두력 뛰어난 11번‘글라이딩호크’, 추입력 막강한 8번‘스털링에디션’과 12번‘릿시’가 접전펼칠 듯.
※추천마권 ⑦-⑧,⑪
〈제10경주〉
‘킬리만자로’ 축마로 유리
잠재력에서 앞서있고 1군 승군후 전력 비축한 3번‘킬리만자로’가 축마로 유리. 2위권 접전양상이나 13번‘청춘’과 8번‘나르새’우세예상.
※추천마권 ③-⑬,⑧

김중회기자
〈제3경주〉
일요경마 최고의 혼전!!
제3경주는 모두 12두의 5군 마필이 출전한 경주로 능력 검증이 되지않은 신예마들의 출전으로 일요경마 최고의 혼전 양상이다. 출전마중 기존마로는 순발력있는 6번 ‘스위치크래프트’가 꼽힌다.
그러나 실전 적응력 마친 2번 ‘거함산’을 비롯해 능력검사에서 가능성 보인 4번 ‘미스트러스트풀’, 10번 ‘대비’, 9번 ‘여군주’ 등의 반격이 만만치 않다.
※ 추천마권: ②-④-⑨-⑩ (4복조)

〈제7경주〉
‘신세대’ 뒤를 이을 마필은...
페케남컵 특별경주인 제7경주는 과천벌의 강자 ‘신세대’가 출전해 초반 선행으로 무난한 승리를 거머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위권은 혼전 양상으로 5두의 마필중, 발빠른 8번 ‘신세대’에 일찍 따라붙을 수 있는 마필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 이점있는 2번 ‘아담’과 순발력 좋은 3번 ‘대반격’을 2위권 가능마로 지목한다.
※ 추천마권: ⑧-②,③

〈제9경주〉
‘캐실라베이’ vs ‘피커든’
일간스포츠배 경마대회인 제9경주는 모두 14두의 암말이 출전한다.
능력마가 많이 출전해 혼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주의 우승 후보마로는 최근 완벽한 재기전을 선보인 5번 ‘캐실라베이’와 부담중량에서 가장 큰 이점을 얻은 8번 ‘피커든’을 지목한다.
두마필 모두 일찍 선두권에 붙을 수 있는 순발력을 보유한 마필로 동반 입상이 유력할 전망이다.
※ 추천마권: ⑤-⑧

작 성 자 : 예상팀 wohaha3@krj.co.kr